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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연내 출시...’팡야 모바일’ 곧 선보일 듯

작성일 : 2019.05.10

 

 
엔씨소프트는 10일 1분기 컨퍼런스 콜을 진행, 현재 개발 중인 타이틀의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작년 11월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리니지2’, ‘아이온2’, ‘블레이드앤소울2’에 관한 내용을 전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2M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계속해서 개발 중이다. 아이온2와 블레이드앤소울2의 개발 진척도는 리니지2M과 비슷한 수준이며, 게임간 출시 간격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를 목표로 하는 오픈필드, 대규모 전투가 특징적인 MMORPG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레이드앤소울’ 3종 세트 중 ‘블레이드앤소울 S’는 올 가을쯤 선보일 예정이다. ‘블레이드앤소울 S’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캐릭터들을 SD 캐릭터로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원작의 3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팡야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가 곧 시작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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