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 10위권 대격변…’블리치’ 6위 데뷔-‘세나’ 3계단 상승

작성일 : 2019.04.18

 

4월 3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

4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신작의 등장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10위권 안에서의 순위 변화는 격렬했다.

먼저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던 ‘리니지M’이 세 단계 하락,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브롤스타즈’가 1위로 올라섰다. ‘배틀그라운드모바일’ 또한 두 단계 상승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는 순위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신규 출시 게임으로는 ‘블리치-사신격투’가 6위, ‘맨트라’가 10위로 등장했다. 이 밖에도 ‘피파온라인4M’과 ‘세븐나이츠’가 세 단계씩 올라 각각 8, 9위를 차지했다. 20위권에는 5개의 게임들이 차트에 재진입했다.

◆ IP 파워 등에 업고 6위 데뷔한 ‘블리치-사신격투’



지난 11일 정식 출시된 ‘블리치-사신격투’가 출시 주간인 4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순위 6위를 달성하며 인상적으로 데뷔했다.

특히 출시 5일만인 16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 인기 순위 4위를 달성했다. ‘블리치-사신격투’의 초반 돌풍의 원인은 든든한 IP 파워로 짐작된다.

‘블리치-사신격투’는 일본의 인기 만화 ‘블리치’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RPG다. ‘블리치’는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가 어느 날 사고로 죽게 되어 사신으로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만화다.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세븐나이츠’ 10위권 진입



지난 주 12위를 기록한 ‘세븐나이츠’가 업데이트와 봄 맞이 이벤트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세븐나이츠’는 이번 주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 10위권 안팎을 기록, 골수 팬들이 건재함을 자랑했다.

‘세븐나이츠’는 11일 ‘메이’의 신화각성을 업데이트하고, 코스튬 4종의 재판매를 개시했다. 이 밖에도 메이 캐릭터와 육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을 한정 기간 운영한다. 또 업적을 달성해 보상을 얻는 ‘꽃 피는 봄 기념♥ 업적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18일 오후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신규 확장팩으로 순위권 진입한 ‘하스스톤’



지난 10일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이 출시된 ‘하스스톤’이 20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하스스톤’은 신규 확장팩 출시 시점에 맞춰 매출 순위가 상승하는 게임으로, 이번 확장팩에서도 그 덕을 봤다. 11일에는 던킨도너츠와의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퀴즈를 맞힌 유저에게 오리지널 카드팩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확장팩인 ‘어둠의 반격’은 기존 확장팩에서 등장한 악역들이 연합을 맺어 나타난다는 스토리를 지녔다. 확장팩의 키워드는 사용시 동일한 카드를 손패에 생성하는 ‘이중 주문’과 낮은 스탯을 지녔지만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지닌 ‘졸개’ 카드 등이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