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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유니티,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참고 소식에 스팀, '매우 긍정적'

작성일 : 2019.04.17

 


게임 내에서 묘사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 = 인게임 스크린샷

유비소프트의 잠입 액션 게임 '어쌔신크리드 : 유니티' 내에 등장하는 모델링이 4월 15일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에 쓰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쌔신크리드 : 유니티는 2014년에 발매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바스티유 감옥 습격을 위시한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 외에도 베르사유 궁전, 생 드니 대성당 등 사학적 가치가 높은 주요 건축물들이 잘 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괴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에는 미술역사학자 앤드루 탈론이 레이저 스캔 방식으로 작성한 도면이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를 비롯한 각종 매체의 모델링이 만약 실제 활용된다면 참고 자료로 쓰이게 된다.


매우 긍정적으로 전환된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의 스팀 스토어 최근 평가 항목 = 스팀스토어 캡처
 
외신을 통해 해당 이슈가 전파되자 스팀에서 긍정과 부정이 뒤섞여 있던 해당 작품의 평가가 복합적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전환됐으며 국경을 넘어선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응원글과 함께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15일 현지시각 오후 7시에 발생하여 다음날 오전 4시 완전 진압됐으며 전면의 탑을 제외한 성당 중심 건물들이 상당부분 소실된 상태이다.

성당 내부에 있던 성유물 등의 문화재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으며 프랑스는 바티칸 시국이 위치해 있는 이탈리아의 지원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복원 작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혁명기 당시 프랑스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재현한 모습 = 공식 스토어 게임 소개 스크린샷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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