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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누구보다 빠른 선제 공격! 단기전 결전병기 '모니카'

작성일 : 2019.04.10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커넥트)'는 캐릭터 수집 게임 대부분이 으레 그렇듯이 좋은 캐릭터를 뽑아 육성하면 조금 더 적은 비용과 수고를 들이고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모니카'는 프린세스커넥트에서 매우 희소한 행동 속도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어 파티 화력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거는 스킬의 빈도수가 높아 보조형 딜러로 가치가 높은 캐릭터다.

■ 모니카의 특징

모니카는 중열 포지션의 캐릭터다. 아군의 공격력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행동 속도를 올리는 희귀 스킬로 파티 전체의 스킬 회전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력 증가 효과는 물리, 마법 모두를 커버하기 때문에 파티 조합을 가리지 않는 범용성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대상을 스턴 상태로 만드는 머스켓 샷 덕분에 파티 내에서의 저지력도 제법 훌륭한 캐릭터다.

■ 모니카의 스킬

자전일섬(유니온 버스트)



전방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물리(대) 데미지

모니카의 유니온 버스트는 인접한 다수의 적에 큰 물리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데미지가 특출나게 강하거나 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캐릭터의 특성 상 유니온 버스트 게이지를 빨리 수급하여 보다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성능이 나쁜 유니온 버스트라고 볼 순 없다.

그 밖에도 만약 상대의 조합이 전열에 힘을 크게 실었을 경우 효율이 급상승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뤼겔의 응원가(액티브 스킬)


 
아군 전체의 물리 공격력 및 마법 공격력 (소) 증가 / 아군 전체의 행동 속도 (소) 증가

플뤼겔의 응원가는 모니카가 기용되는 이유를 증명하는 핵심 스킬이다. 행동 속도 증가는 공격속도와 스킬 사용 빈도를 올려주는 프린세스커넥트에서 보유 캐릭터가 단 둘 뿐인 희소가치가 높은 버프이며 공격력 증가 효과도 물리, 마법을 가리지 않는 범용성 때문에 모니카가 어떤 파티를 가더라도 밥값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머스킷 샷(액티브 스킬)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중) 데미지 / 대상을 스턴 상태로 만듬

모니카의 주요 딜링 기술이자 군중제어기다. 부가 효과가 달린 공격기 치고는 계수가 나쁘지 않으며 모니카의 공격 사이클이 일반 공격 2회 후 머스켓 샷만을 반복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엄청 자주 스턴을 걸게 된다.

모니카의 공격 관련 능력치가 특출나지 않은 만큼 조금이라도 파티의 화력 집중에 기여하고 싶다면 투자하는 것을 멈추지 말도록 하자.

백익의 가호(EX 지속효과)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중) 증가

모니카의 공격력을 보충해주는 지속효과다. 딜과 탱 양면에서 특화되지 않은 캐릭터 특성상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패시브의 가치가 높으니 7랭크를 빠르게 찍어 이 스킬을 확보하는 게 파티에 조금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모니카와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

모니카는 스킬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라면 누구와도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다.



쥰, 마코토의 경우 방어력 감소, 스턴 등 일반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의 부가 효과가 매우 강력한 캐릭터라서 모니카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또한 보스전만 아니라면 모니카는 자신보다 앞에서는 이들을 위해 기절을 거는 지원사격을 자주 할 수 있어 상부상조라 할 수 있다.



시오리와 같이 유니온 버스트 타이밍을 당겼을 때 성능이 급격히 강해지는 캐릭터와도 자주 조합된다. 특히, 타마키의 경우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저격하는 유니온 버스트를 가지고 있어 모니카와 조합하여 아레나 등지에서 힐러나 주요 마법딜러를 순식간에 제거하는 용도로 사랑받고 있다.

■ 모니카의 평가

모니카는 독특한 버프 효과 때문에 파티 전체의 화력을 끌어올리는 캐릭터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캐릭터다. 특히 공격력과 행동속도를 보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캐릭터인 콧코로는 유니온 버스트와 일반스킬을 모두 동원해야한다는 점에서 상위호환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전반적인 스킬의 회전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누가 먼저 게이지를 빨리 채워 유니온 버스트를 쓰는가에 따라 승부가 결정나는 아레나에서 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모니카의 버프는 발동한 이후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기 전에는 25초까지만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되도록 빠르게 승부를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조합을 짜는 것이 효율적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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