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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재조명] 이블아이, 여러분의 컨트롤 실력은 어느정도 입니까?

작성일 : 2019.04.05

 

최근 몇 년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 순위 최상위권은 대작 MMORPG 혹은 이전부터 순위권에 오른 게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혹은 이전부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정된 게임 순위 환경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게임들은 이용자들의 조명을 받기 힘들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의 게임이라도 이용자들에게 재조명시키고자 국내 마켓 매출 순위 100위권 밖에 위치한 한 때 조명 받았던 게임, 작지만 현재의 순위를 이어가는 게임,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에 오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 시선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최근 모바일게임에는 각종 편의성을 제공하는 자동기능이나 방치형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컨트롤 실력을 요구하는 게임들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차트의재조명에서 소개할 트리스파이더데브의 ‘이블아이’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이용자의 컨트롤 실력을 요구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이용자는 고난이도로 설정된 다수의 액트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상장시켜야 한다.


메인 화면 = 게임조선 촬영

‘이블아이’가 수동 전투를 지원하는 것 외에 일반적인 이용자들에게 도전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주인공이 입는 피해를 치료할 수 없다는 점이다. 부활 기능을 통해 게임을 다시 도전할 수 있지만 이 기회도 한번 밖에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제약은 이용자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역할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적 또한 게임을 어렵게 느끼는 특징 중 하나이다. 주인공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적이 주인공보다 이동속도가 빨리 도망칠 경우 잡히기 쉽다. 또 원거리 무기인 총기들은 탄약의 제한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거리, 자폭,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등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현재 능력을 고려한 공략을 펼쳐야 한다. 


생각보다 적들이 강하니 침착하게 공략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횡스크롤 형식의 모바일 액션게임 콘트롤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용자의 노력으로 일정 수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캐릭터의 성장이다.

적을 수집하며 모을 수 있는 재화 및 무기 코인을 이용해 주인공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필요한 능력치나 무기의 대미지 및 효과가 여러가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필요한 능력을 선택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을 보다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는 것도 공략 중 하나 = 게임조선 촬영


전투 중 만나는 동물은 함께 다니는 것을 추천 = 게임조선 촬영

또 게임을 플레이할 때 등장하는 동물 역시 게임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해당 동물 주위에 일정 시간 위치해야하는 조건이 있지만 각 동물마다 주위의 아이템들을 끌어오기, 이동속도 증가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스테이지 내에서 발견하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단, 죽은 뒤에 부활한다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모았던 동물들은 사라지니 주의 해야 한다.

이 밖에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할 수록 무작위로 헤어스타일, 눈 모양,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으며, 3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블아이’는 게임설명을 통해서도 ‘고난이도 스테이지를 도전’이라 언급한 만큼 높은 수준의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모바일게임의 컨트롤에 자신있거나 도전적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 게임조선 촬영


뭔가 익숙하면서도 자주 보게될 것 같은 화면 = 게임조선 촬영

추천포인트: 어려운 스테이지를 격파하는 쏠쏠한 재미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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