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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인사이드, 무과금도 세력 인싸가 될 수 있는 베스트 팁 모음

작성일 : 2019.04.05

 

지난 3일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인사이드'가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됐다. 모바일 최초 장수제 게임을 강조해 위, 촉, 오 세 국가 중 하나의 세력에 속하는 장수가 되어 국가 성장에 이바지 하는 재미를 내세웠다.

‘삼국지인사이드’는 영지를 관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집형 요소인 장수까지 수집해야 할 뿐만 아니가 국가전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과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무과금으로도 ‘삼국지인사이드’를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장수 뽑기 No! 장수는 연회를 통해 영입하자
 
가장 대표적인 장수 영입 방법은 등용(뽑기)이다. 하지만 높은 등급 장수 확정 지급도 없고 3성 장수가 중복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단순히 추천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더 쉬운 방법, 확정적으로 장수를 영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 더 좋은 선택지가 있기 때문.
 
장수 영입이 확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연회 = 게임조선 촬영

먼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연회다. 관직 상승 시, 혹은 각종 연회권을 소모하여 개최할 수 있는 연회는 랜덤하게, 세력 상관없이 여러 장수를 초청하여 벌일 수 있다. 이때 술잔을 돌리는 것으로 해당 장수를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데 각 연회는 최소 5명에서 10명까지 열 수 있기 때문에 술잔 혹은 재화만 충분하다면 연회에 참석한 장수를 모두 영입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정 장수 연회 초대장이 있다면 해당 장수를 연회에 불러올 확률도 임의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장수를 영입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밖에도 영지 행운 임무나 국가 임무를 통해 진행 가능한 명장 이벤트나, 월드맵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유랑 장수, 각 성 관저에 머물고 있는 장수와의 호감도 상승을 통해 해당 장수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일정량 모아 해당 장수를 영입하는 것 역시 꾸준한 방법 중 하나다.
 
 
일기토의 기본은 공격! 상대의 필살 타이밍을 읽어라
 
일기토는 기본적으로 무력이 강한 장수가 유리한 전투지만, 크게 무력 20, 30 정도의 차이는 심리전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일기토의 기본 공식을 알아야 한다.
 
삼국지인사이드의 일기토는 서로 맞물리는 가위바위보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공격 > 견제 > 필살 > 공격' 으로 생각하면 된다. 매 턴마다 분노가 1씩 회복되고, 공격은 분노를 1 소모한다. 즉, 공격을 하지 않고 견제만 하면 분노를 모을 수 있고 분노가 3이 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략적 변수가 존재하는 일기토 = 게임조선 촬영

 
보통 공격은 견제에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공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똑같이 공격 커맨트를 선택했을 시 서로 피해를 입게 되고, 무력에 따라 피해가 달라진다.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공격 위주로 가다가 상대가 먼저 견제를 2번 사용해서 분노 3을 모았을 때를 필살 타이밍으로 보고 견제로 방어해내는 것. 필살기를 견제로 막아내면 상대방이 오히려 큰 피해를 입게 되므로 일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다음은 상대 공격에 의한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견제를 2번 날린 후 먼저 내가 먼저 필살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일단 분노가 차면 상대방이 섣불리 공격 커맨드를 선택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AI 전은 AI 가 먼저 분노 3을 획득하면 높은 확률로 다음 턴에 필살기를 사용하므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일기토 전략이다.
 
 
임무는 영지 임무 → 서브 콘텐츠 → 국가 임무 순으로
 
삼국지 인사이드는 접속 시 생각보다 해야할 콘텐츠가 많은 게임이다. 특히, 여타 모바일게임의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선택하고 움직여야 하는 콘텐츠가 많은 편.
 


유일하게 시간 단위 횟수 충전이 되는 행운 임무 콘텐츠 = 게임조선 촬영

 
자칫 할 일에 치일 수도 있는 이 게임에서 중요도를 따지자면 가장 첫 콘텐츠는 영지 임무라고 할 수 있다. 영지 임무는 10분 마다 하나씩 새롭게 갱신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만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다. 최대 10개까지만 보관되므로 가능한 늦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지 임무는 국가 임무 등 다른 콘텐츠와 기력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와 피로도가 겹칠 염려도 없다.
 
반면에 국가 임무의 중요도는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국가 임무는 순수하게 해당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재무령, 군부령을 소모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누적된다. 즉, 여건이 될때 한번에 몰아서 하더라도 큰 손해가 없다. 다만, 국가 임무 보상이 관직 등급을 올리는 데 가장 영향이 큰 만큼 목적하는 바가 성장이라면 국가 임무의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다.
 
 
남는 군부령 사용은 어디서?
 
국가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주어지는 임무가 농지 개간, 시장 건설 등 국가 내정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기본적으로 재무령 사용량이 더 크다. 즉, 부대 출정에 필요한 군부령이 남는다는 것. 이러한 군부령은 아무렇게나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는 월드맵에 존재하는 명장 이벤트를 수행해야 한다.
 


월드맵에서 높은 확률로 유랑 중인 명장들을 발견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월드맵에 유랑 중인 명장들 중에는 높은 확률로 5성 장수가 뜨는 일이 많은데 하루 5회까지 도전이 가능하다. 이때 군부령이 소모되므로 최대 군부령 5장은 명장 이벤트에 사용하는 것이 장수 조각도 얻고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무작정 세력 퇴치에 소모할 것이 아니라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재료를 정해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
 
초기 장수를 강화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다름 아닌 장비다. 다른 능력치와 달리 장비는 실질적으로 병력량을 늘려주거나 장수 능력치를 절대치로 늘려주는 등 가장 효과가 크다. 이러한 장비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도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장비가 무엇이고 해당 장비를 제작하는데 무슨 재료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런 재료를 드랍하는 도적단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그곳에 군부령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군부령과 재무령 모두 소모되고 더 이상 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면 각 부대를 자원 채집에 걸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자원 채집은 따로 기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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