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메인퀘스트에 제격! 전열 올인 저글링 조합

작성일 : 2019.04.03

 


전열 캐릭터 5명으로 구성하는 저글링 조합 = 게임조선 촬영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RPG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커넥트)'에 저글링 조합 열풍이 불고 있다.
 
일반적으로 파티를 조합하게 되면 적절한 탱커와 근딜러, 원거리딜러, 힐러를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파티는 안정성이 높고, 특정 공격에 강한 적이 나오더라도 대처가 쉬운 편이다. 하지만 스펙이 낮을 경우 의외로 화력이 모자라거나 후방 공격에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때문에 저스펙 조합에서 유행하는 것이 바로 저글링 조합, 즉 전열 조합이다.
 
저글링 조합은 말 그대로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기본 유닛 중 하나인 '저글링'처럼 근접 캐릭을 다수 배치해 돌진하는 조합이다. 주로 탱커 1~2 캐릭터에 전열 물리딜러를 모두 배치해 돌진하는 것을 기본 모토로 하고 있다.
 

준이 없는 현재 최강의 탱커로 군림하고 있는 미야코 = 게임조선 촬영
 
미야코나 페코린느, 리마 등을 메인 탱커로 기용하고 노조미나 시즈루 등으로 지원을 하며 마코토, 지타, 아키노, 에리코, 카오리 등을 주력 딜러로 배치하는 것이 기본 형태다. 이중 카오리는 2성이면서 3성도 능가할 물리딜러지만, 리마와 미야코, 쿠우카를 제외한 탱커를 조합할 경우 오히려 앞에 서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강의 물리딜러로 평가받는 카오리, 웬만한 탱커보다 앞에 선다는게 페널티 = 게임조선 촬영
 
이러한 전열 배치 형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현재 프린세스커넥트의 주요 딜러들이 물리딜러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후방형 캐릭터가 생존력이 낮아 후위를 공격하는 적들에게 쉽게 표적이 되어 사망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메인 스토리를 원활하게 클리어하기 위해 전열 캐릭터 5명을 배치하는 조합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정지역에 힐을 주는 아키노나 노조미가 있다면 파티의 생존률이 올라 3성을 따기가 더욱 쉬워진다. 단, 물리 방어력이 극도로 높은 몬스터가 여럿 나오는 경우 고전 할 수도 있다.
 

아키노의 범위 힐 = 게임조선 촬영
 
한편, 이러한 전열 올인 조합은 PvP 콘텐츠인 아레나 등에서는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오직 메인 스토리에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던전 등에서 기용 시에는 후방 적이나 보스 상대에 유용한 타마키를 필수로 넣는 것이 좋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정규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