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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3대3 결투 콘텐츠, '라모네스전장' 업데이트 임박?

작성일 : 2019.04.01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3대3 결투 콘텐츠인 '라모네스전장' 업데이트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모바일의 공식 포럼에 '공성전/거점전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 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는데, 해당 게시물에서는 4월 1주차 업데이트에서 진행될 공성전 및 거점전의 거점 가능 지역 추가와 입찰금 상향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공성전 및 거점전의 안내 외에도 "그러고보니... 요거 조만간 업데이트 된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라는 코멘트와 함께 총 6개의 캐릭터가 2개로 팀을 나누어 대결을 펼치는 듯한 스크린샷이 포함돼 있다. 해당 스크린샷에는 '라모네스전장'이라고 명시돼 있기에 이는 검은사막모바일 개발 계획 중 하나인 '라모네스전장' 콘텐츠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모네스전장 콘텐츠 스크린샷으로 예측되는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라모네스전장은 전투력과 더불어 기술에 대한 이해, 컨트롤 능력 등을 요구하는 PvP 콘텐츠다. 기존 발표에서는 5대5의 대전 콘텐츠였으나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3대3 대전 콘텐츠로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모바일 이용자 간의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4월 1일은 거짓말도 용납되는 '만우절'이기에 공개된 내용을 믿을 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올해 초 검은사막모바일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개발자 인터뷰에서 라모네스전장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기에 곧 추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물론, 해당 스크린샷에서 '0401서버', '마누절서버' 등의 용어를 확인할 수 있으나, 펄어비스는 과거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각종 거짓말과 같은 콘텐츠를 소개했고 그 거짓말과 같은 콘텐츠를 실제로 하나하나 추가한 선례가 있다. 또, 라모네스전장은 본래 기획 의도에 존재했고 끊임없이 언급돼 온 콘텐츠임에 따라 조만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것이 중론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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