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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비스 앞둔 트라하, 미리 공개하는 출시 콘텐츠는?

작성일 : 2019.03.28

 


오는 4월 18일 넥슨의 신작 MMORPG ‘트라하’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넥슨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시연회를 개최해 게임이 출시되면 만나볼 수 있는 각종 콘텐츠를 시연 및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 행사 현장에는 ‘트라하’의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가 참여해 게임이 출시되면 만나볼 수 있는 각종 콘텐츠를 직접 소개했다.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 = 게임조선 촬영

먼저 이찬 대표는 이전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퀘스트 시스템에 대해 “이전 쇼케이스에서 유저가 선택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게임 내 스토리, 데일리, 사이드 등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한다. 스토리는 최소한의 이야기 흐름만 가이드하며, 실제로는 데일리와 사이드 퀘스트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와 사이드 퀘스트들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일부 퀘스트들은 경험치, 골드, 아이템 상자에 특화돼 경우에 따라 일반적인 퀘스트보다 20배 이상 높은 보상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이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퀘스트를 선택해 자신만의 퀘스트 라인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맵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 넥슨 제공


액티브 스킬로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완성 = 넥슨 제공


패시브 스킬도 주요 커스터마이징 중 하나이다 = 넥슨 제공

‘트라하’에서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에 맞는 3개의 무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무기마다 스킬 구성을 통해 역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기이다. 대표적으로 활은 딜러뿐만 아니라 서포팅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무기이다. 

스킬은 액티브 스킬뿐만 아니라 패시브 스킬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스페셜과 같은 강력한 패시브는 한 개, 일반 적인 패시브는 여러가지로 설정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존재하는 전문기술을 숙달해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외에도 전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

‘트라하’의 전투는 자동전투 지원뿐만 아니라 수동전투 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으며, 전투보너스로 이익을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구현돼 있다. 

이찬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원하는 모습은 하루 1~2시간 정도 수동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길 원한다. 이때 효율적으로 경험치를 빨리 얻을 수 있도록 수동 플레이시 전투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수동 플레이에 따라 일반적인 경험치보다 3배 가까이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차지, 홀드와 같은 추가 행동이 추가된 특수 스킬이다. 각 스킬의 효율에 따라 보너스가 달라진다. 

이런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은 PvE,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게 된다. 먼저 던전은 솔로, 파티, 공격대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전 단계를 공략해야 다음 단계를 공략할 수 있으며, 전 서버를 대상으로 매칭이 진행된다. 이용자가 선택한 역할을 기준으로 매칭이 진행되는 편의성이 제공되지만 그에 맞는 요구사항을 맞춰야 진행할 수 있다. 

PvP콘텐츠는 투기장과 진영 전장 같은 콘텐츠가 마련됐다. 투기장은 개인전과 3대 3 팀전이 존재하며 플레이에 따른 티어 랭크가 지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영 전장은 두 진영의 매칭을 통해 서로 전투를 별이는 콘텐츠이다. 해당 결과가 각 서버에 혜택으로 이어진다. 영지전은 오픈 이후 업데이트 콘텐츠로 추가된다. 이때 전문기술에 주력하는 이용자들도 군수납품을 통해 진영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인원 및 난이도에 따라 맞춤형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 넥슨 제공


전투 콘텐츠 외에도 ‘트라하’에는 각종 전문기술을 통해 또 다른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문기술은 크게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 4종으로 나뉘며, 상세하게는 8종의 전문기술이 등장한다. 각 전문기술 활동을 통해 액세서리, 비약, 의상, 강화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강화 재료를 활용하면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런 전문기술 활동을 위한 재료 수집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자동으로 진행가능하지만 전투와 마찬가지로 수동으로 진행하면 더 빠른 시간 안에 재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수동 전문기술 활동은 미니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전문기술마다 여러 방식을 가지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한다.


전투를 도와주는 소환수 = 넥슨 제공


귀여운 외형의 펫들도 다수 존재 한다 = 넥슨 제공


탈 것은 다양한 스킨들도 등장 = 넥슨 제공

또 이용자를 보조해줄 동료들도 게임에 등장한다. 펫과 탈 것이 대표적이며, 기본적으로 해당 지역의 미션을 수행하거나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지급된다. 이들은 별도의 스킨도 존재해 동료를 개성있게 꾸밀 수도 있다. 이런 스킨은 던전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펫의 경우는 전투에 도움을 주지 않지만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제공한다.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소환수도 등장한다. 전투 아이콘 중 소환수를 터치해 부를 수 있으며, 적을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치료해주는 등 여러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소환수를 조합하면 파티 플레이에서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또 정령카드를 통해 캐릭터에게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할 수도 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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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0 주황감자
  • 2019-03-29 14:45:51
  • 전문기술 미니게임 마음에드네요
  • nlv4 닉브라운
  • 2019-03-29 16:40:12
  • 전투영상 보니까 빨리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