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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작곡부터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제작까지…그들은 누구?

작성일 : 2019.03.12

 


이미지 = 프린세스커넥트 re:Dive 사전예약페이지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예정인 '프린세스커넥트 re:Dive(이하 프린세스커넥트)' 사전 예약 페이지에 접속하면 조금은 생소한 소개 부분이 있다. 바로 프린세스 커넥트 제작과 관련된 3개의 이름이 바로 그것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메인 테마 작곡으로는 다나카 코헤이, 메인 시나리오로는 아키라(日日日), 메인 에니메이션 제작으로는 WIT STUDIO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물론 일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문화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알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인 만큼 게임조선에서 직접 해당 이름과 관련된 정보를 모아봤다.
 
◆ 메인 테마 작곡 '다나카 코헤이'
 

다나카 코헤이 = 일본 포털 사이트
 
다카나 코헤이는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일본의 작곡가 겸 편곡가, 가수다. 버클리음대 출신으로 수많은 애니메이션, OVA, 게임, 드라마, 특촬물까지 두루 섭렵하며 활동한 베테랑이다. 장르는 물론 미디어 플랫폼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해당 작품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낸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82년 '우주해적캡틴하록'의 삽입곡을 시작으로 워낙 많은 작품에 참여했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그가 참여한 작품을 언급하다보면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다.
 
원피스 오프닝곡인 'We are!'와 용자왕 가오가이거 오프닝곡인 '용자왕 탄생!'은 헤이세이 시대에 출시된 모든 애니메이션 음원을 대상으로한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 1989~1999년대 작곡상 부문에 오르기도 했다.
 
사쿠라대전 역시 다나카 코헤이를 논하는데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격! 사쿠라대전'부터 다양한 가요쇼 관련 곡이 모두 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쿠라대전의 콘셉트가 잡히기도 전에 주제가가 먼저 작곡되었으며, 이 주제가를 듣고 게임을 제작했다고 발언하기도 한 만큼 사쿠라대전에 미친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바다.
 
이외에도 근육맨과 드래곤볼, 마동왕 그랑조트, 기동무투G건담, 오 나의 여신님, 죠죠의 기묘한 모험, 톱을 노려라!, 천외마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메인 시나리오 '아키라(日日日)'
 

이미지 = 아키라 트위터 페이지
 
메인 시나리오는 아키라가 맡았다.
 
일본의 소설가인 그는 독특한 예명을 가지고 있다. 바로 日日日(일일일)이다. 이 예명은 바로 날 일(日)이 3개나 들어간 형태인데 이는 아키라(輝)의 뜻인 빛나다를 뜻하는 동일한 한자 정(晶)으로 교체 후 3개로 분리한 필명이다.
 
아키라(日日日)는 원거를 빠르게 쓰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2005년 데뷔 시점에서 10권을 이미 간행했고, 한 때는 월간 아키라 라고 할 정도로 빠른 작성이 강점이다. 또한, 단순히 특정 장르에 얽매여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 특유의 라이트노벨과 일반 문예, 만화와 게임, 문예 동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게임 부문에서는 프린세스커넥트 이전에 앙상블걸즈와 앙상블스타즈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아키라(日日日)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집필한 앙상블스타즈와 프린세스커넥트 소식 등을 꾸준히 트윗하고 있다.
 
◆ 메인 애니메이션 제작 '(WIT STUDIO)'
 

진격의 거인을 꾸준히 담당하고 있는 위트스튜디오 = 위트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메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위트스튜디오가 맡았다.
 
윗트스튜디오는 길티크라운을 만들었던 제작진이 분사해 만든 스튜디오로 2013년부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013년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진격의 거인'을 맡았으며, 이후에도 종말의 세라프, 마법사의 신부,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등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게임과 관련된 활동은 따로 없었지만, 2018년 일본에서 프린세스커넥트와 갑설성의 카바네라등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프린세스커넥트 re:Dive 애니메이션 판은 윗트 스튜디오가 아닌 제작사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사이게임즈 픽처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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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nlv14 징초
  • 2019-03-20 13:38:31
  • 한번쯤은 다들어본 사람들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