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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9년 상반기 모바일 라인업 발표와 함께 최근 성과 공개

작성일 : 2019.03.12

 

넥슨 김현 부사장 = 게임조선 촬영

넥슨은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라인업을 발표하는 ‘넥슨 스페셜 데이 Vol. 1’을 개최했다. 현장을 통해 넥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부터 신규 IP, 해외IP, 글로벌 진출 게임까지 총 10종의 모바일게임이 공개됐다.

먼저 넥슨 IP 게임으로는 ‘크레이지아케이드BnBM’, ‘바람의나라:연’ 2종, 신규 IP는 ‘린:더라이트브링어’, ‘트라하’, ‘마기아:카르마사가’ 3종이며, 해외 IP는 ‘고질라디펜스포스’, ‘시노앨리스’ 2종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진출을 앞둔 게임으로는 4월 일본에 출시될 ‘메이플스토리M’가 있으며, ‘야생의땅:듀랑고’, ‘오버히트’는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넥슨 김현 부사장은 “넥슨은 올해 초 ‘스피릿위시’를 시작으로 지난 지스타 쇼케이스에서 소개한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더 많은 신작을 출시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새로운 게임과 활동을 보여주고자 ‘넥슨 스페셜 데이’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넥슨 스페셜 데이’에서 게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넥슨 박재민 본부장 = 게임조선 촬영

게임 별 게임 소개에 앞서 넥슨 박재민 본부장은 최근 넥슨에서 출시한 게임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민 본부장은 “신작 발표에 앞서 최근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런 성과 외에도 넥슨은 게임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서비스 100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미국, 대만, 싱가포르와 같은 지역에서 해외 이용자들과의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크니스라이즈’, ‘다크어벤저크로스’와 같은 게임명으로 글로벌 서비스 중인 ‘다크어벤저3’는 대만, 태국, 홍콩과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 최고매출 탑5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를 위해 넥슨은 지역별 맞춤형 현지화를 진행해 해외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지난해 11월 일본에 출시된 ‘액스’도 일본 이용자들을 위한 현지화를 진행해 사전예약 100만,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 글로벌 출시 시에는 대만, 태국, 홍콩과 같은 국가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 2019년 신작과 관련해 박재민 본부장은 “2019년에는 ‘스피릿위시’ ‘런닝맨히어로즈’, ‘런웨이스토리’ 3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스피릿위시’는 초기 호불호가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만족도를 높일 콘텐츠를 적극 추가할 계획이다. ‘런닝맨히어로즈’는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도티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런웨이스토리’는 넥슨이 오랜만에 출시하는 퍼즐게임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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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9 하마작은
  • 2019-03-12 13:10:59
  • 트라하같은 신규 IP를 가진 게임들이 좀 흥행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