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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암흑기사와 아인하사드 개편 등 '이클립스' 에피소드 공개

작성일 : 2019.02.22

 


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게임조선 = 이시영 기자] 22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2019년 개발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 HERO' 행사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를 공개하는 한편, 리니지M의 원작 타이틀인 PC 온라인 '리니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클래스 '암흑기사', 신규 서버 '케레니스', 생존 경쟁 콘텐츠 '무너지는 섬' 등의 추가를 예고했다. 이뿐만 아니라 리니지M의 피로도 시스템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

리니지M에서 여덟 번째로 선보이는 클래스 '암흑기사'는 게임 내 가장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보유했으며 무기로는 검을 사용한다. 특히 물리 공격을 마법 공격으로 치환해 적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암흑기사는 기존 클래스들이 수행하지 못했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독특한 기술들을 보유했기에 가능하다.

주요 기술로는 5종이 소개되었다.

- 다크 아이 : 적의 HP를 식별한다.
- 다크 스턴 : 적에게 스턴 및 약화(추가 데미지 및 힐 회복량 감소) 효과를 동시에 부여한다.
- 커스 언데드 : 적이 생존에 불리한 상태(적의 언데드화)로 만든다.
- 스턴 미러 : 적의 스턴을 반사한다.
- 다크 소울 : 적 처치 시 일정 HP 및 MP를 회복한다.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 = 게임조선 촬영

■ 신규 서버 '케레니스'

신서버 '케레니스'는 오픈과 동시에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와 '경험치 두루마리'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템 획득 확률 2배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해 신규 서버에서 새출발을 시작하는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를 돕는다.

■ '아인하사드의 축복' 개편

리니지M의 피로도 시스템,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개편된다. 우선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하루 3회 무료로 충전 및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를 소모해 충전 가능해지며 아인하사드의 축복의 효과가 더욱 상향된다. 기존의 경우에는 1부터 200까지의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보유했을 경우 200%의 경험치 보너스를 얻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400%의 경험치 보너스가 적용된다.

특히 한 달 동안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 200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액제 상품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인하사드 정액제 상품 = 게임조선 촬영

■ 신규 콘텐츠 '무너지는 섬'

무너지는 섬은 캐릭터가 가진 장비 및 능력치, 인원보다 전략과 컨트롤이 요구되는 생존 경쟁 전투 콘텐츠다. 특히 무너지는 섬은 무작위 위체에서 시작하는 등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게 되므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최후까지 살아남은 이용자는 영웅부터 전설 등급 까지의 신규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추후에 티칼 사원과 오만의 탑 정상, 기란성 등이 추가돼 매일 색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생존 경쟁 콘텐츠 '무너지는 섬'  = 게임조선 촬영


추후 요일 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 = 게임조선 촬영

■ 기타 사항

원작인 PC '리니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진 실시간 대규모 레이드 '샌드 웜'의 추가와 게임의 동반자가 되어줄 '펫 시스템', 기존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 등이 이뤄진다. 추가로 3월 6일 악세사리류의 복구가 가능한 세 번째' TJ 쿠폰'이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 캐릭터의 경험치를 새 캐릭터에 이전 및 합산할 수 있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

추후에 선보일 예정으로, 캐릭터의 행동을 음성 인식으로 조정할 수 있는 '보이스 커맨드' 시스템과 160개 서버의 이용자가 자웅을 겨루는 '마스터 서버',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사냥을 이어나가는 '무접속 플레이' 등이 있다. 이는 리니지M이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시도임과 더불어 이용자의 니즈에 맞도록 진화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수룡 파푸리온, 이용자의 불필요한 재화 및 아이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연금술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용자의 니즈에 맞도록 진화하는 리니지M = 게임조선 촬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사냥이 가능한 '무접속 플레이' = 게임조선 촬영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Eclipse)'는 오는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3월 6일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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