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2월 3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에서는 시기에 따라 각종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는 게임들이 게임 순위에 복귀해 10위권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기존 인기 게임들이 다시 차트에 진입했다.

‘드래곤볼Z폭렬격전’은 최근 국내 개봉한 ‘드래곤볼슈퍼:브로리’와 관련된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모바일게임순위 13위로 차트에 복귀했다. ‘페이트/그랜드오더’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23위로 차트에 올랐다.

한편, 상위권 경쟁에서 ‘리니지2레볼루션’이 4단계 순위 상승한 7위로 상위권에 복귀했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최근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탑5를 다시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 모바일게임순위가 상승했다.

최근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통해 영화 ‘드래곤볼슈퍼:브로리’관련 콘텐츠를 선보인 ‘드래곤볼Z폭렬격전’이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승으로 2월 3주 모바일게임순위 13위를 차지했다. 이런 상승세는 영화 개봉 이후 크게 나타났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화 관련 특별 스테이지 업데이트 및 이벤트가 진행됐다. 게임을 통해 영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 ‘드래곤볼Z폭렬격전’은 국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뿐만 아니라 21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인 ‘페이트/그랜드오더’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모바일게임순위 23위로 차트에 복귀했다.

이벤트 진행 이후 ‘페이트/그랜드오더’는 순위가 급상승해 10위까지 순위가 상승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19위로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역시 업데이트 후 탑10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는 기념 픽업 이벤트 및 코인 초콜릿을 모아 서번트에게 선물에 보상을 받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가 상승한 ‘리니지2레볼루션’이 4단계 순위가 상승하면서 모바일 게임순위 7위에 올랐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21일 오후 기준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매출 순위 탑10을 유지 중이다.

또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러셀의 특별 훈련, 삼일절 기념 이벤트를 3월 초까지 진행한다. 또 게임 내 편의성 및 오류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