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장정우 기자] 2월 18일 오전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 매출 순위로 보는 모바일게임 동향에서는 상위권에 오르기 위한 10위권 경쟁을 펼치는 인기게임들의 순위 변동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 게임들의 순위 상승뿐만 아니라 순위권 밖의 게임도 순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20위권에 위치했던 ‘오크:전쟁의서막’, ‘십이지천M’과 같은 게임들이 10위권에 올랐으며, 최근 국내 개봉한 ‘드래곤볼슈퍼:브로리’ 관련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 ‘드래곤볼Z폭렬격전’이 12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이 밖에도 지난 12일부터 밸런타인데이 기념 픽업 이벤트 및 컴백 캠페인을 진행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페이트/그랜드오더’가 순위가 급상승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8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애플앱스토어에서는 ‘왕자영요’가 1위, ‘몽환서유’가 2위에 오른 가운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일도전세(一刀传世-传霸兄弟)가 4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페이트/그랜드오더’가 따랐다. 

일본 양대 마켓에서는 ‘몬스터스트라이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페이트/그랜드오더’가 2위에 올랐다. 또 ‘드래곤볼Z폭렬격전’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4위에 올라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