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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군] 더디비전2, 닦고 조이고 기름친 후속작으로 돌아오다

작성일 : 2019.02.11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국내 기준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2016년 첫 선을 보였던 유비소프트의 ‘톰클랜시의 디비전(이하 더디비전)’의 후속작 ‘톰클랜시의 더디비전2(이하 더디비전2) 프라이빗 베타 테스트가 진행됐다. 

예약구매 이용자를 비롯해 사전신청에서 추첨된 인원, 친구 초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메인 스토리 콘텐츠 및 다크존을 비롯해 엔드콘텐츠 일부를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더디비전2’의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

‘더디비전2’에 관심을 가지거나 현재 구매를 고려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프라이빗 베타를 체험하면서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의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을 소개한다.


이번에는 백악관을 작전 기지로 삼았다 = 게임조선 촬영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워싱턴D.C로 바뀐 게임의 무대이다. 눈발이 날리던 뉴욕을 벗어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가 주요 무대이며, 시간적 배경도 바이러스 사태로 붕괴된 도시 위에 수풀이 우거진 여름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맨해튼 거리를 리얼하게 표현했던 전작처럼 이번에는 백악관을 시작으로 워싱턴D.C의 랜드마크를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낮과 밤, 맑은 하늘과 폭우 및 낙뢰 등 각종 환경적인 대비도 구현돼 같은 공간에서도 게임의 시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전작이 눈이었다면 '더디비전2'는 비다 = 게임조선 촬영

게임의 콘텐츠적인 부분은 전작의 시스템을 다듬고 확장한 요소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스킬을 배우기 위해 해당 구역의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수집해 포인트를 모으는 것에서 SHD테크 포인트를 주축으로 스킬과 특전을 배우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덕분에 맵 곳곳에서 모을 수 있는 SHD상자 및 퀘스트를 수행하면 통합적으로 스킬과 특전을 관리할 수 있다.

무기의 경우 특전으로 획득한 무기 부속 부품은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각 무기별로 거리 대비 대미지 감소 그래프를 추가로 제공해 무기 선택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 전작의 강력한 스킬인 링크 스킬을 제거한 대신 고유 무기인 시그니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스킬과 특전 시스템이 개편돼 포인트가 통합됐다 = 게임조선 촬영


전문화에 따라 강력한 시그니처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레벨 30이 되면 생존주의자, 폭파전문가, 명사수 3종의 캐릭터 전문화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전문화의 시그니처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무기보다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3개의 전문화 캐릭터를 제공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투 상황에서도 각종 변경점이 존재한다. 먼저 ‘더디비전’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체력이 많은 보스를 상대하기 까다로워 일명 불릿 스펀지로 불렸던 현상이 완화됐다. 직접 체험해 본 결과 엔드 콘텐츠로 제공됐던 고난이도 침입 임무에서도 전작보다 비교적 쉽게 적을 처지할 수 있었다.


보스의 방어구를 벗겨내는 것이 공략법 = 게임조선 촬영

다만 해당 변경점과 함께 부위파괴 시스템을 구현해 난이도 하락을 보완했다. ‘더디비전2’에서는 보스 및 일부 적들에게 부위별 방어구를 부여했다. 해당 방어구가 파괴되지 않으면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전략없이 적을 무자비로 공격한다면 난이도에 따라 불릿 스펀지를 다시 경험할 수도 있다. 

적의 공격 패턴도 다양화됐다. 하이에나 진영의 근접 공격형 적은 약물을 섭취해 신체를 강화하기도 하며, 드론과 RC카를 이용한 폭발 공격 및 터렛을 설치해 원거리에서 견제하는 적들도 등장한다. 또 수류탄이 아닌 유탄발사기를 통한 즉각적인 폭발 공격도 가하기 때문에 은폐 및 엄폐가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됐다.


저 반짝이는 드론이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 게임조선 촬영

또 향후 주요 파밍 포인트가 될 다크존은 베타 테스트 시는 동부만 활성화 됐지만 맵을 통해 서부와 남부를 확인할 수 있어 총 3곳으로 확장됐다. 전작과 동일하게 해당 지역에서의 각종 활동을 통해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 각종 이벤트 퀘스트뿐만 아니라 로그 요원 활동과 같은 임무들도 추가됐다.

변경 및 보완된 콘텐츠외에도 추가된 시스템도 존재한다. 작전 기지 외에도 또 다른 스폿인 정착지를 구현해 해당 지역의 활동으로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정착지가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지역에 각종 민간인들이 생활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여전히 다크존은 무법천지다 = 게임조선 촬영


통제 구역을 해방시켜 워싱던D.C를 수복하자 = 게임조선 촬영

나아가 일부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통제 지점을 탈환하면 해당 지역의 적의 수가 줄어들고, 아군이 배치돼 게임의 콘셉트처럼 무질서의 워싱턴D.C를 수복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제한된 콘텐츠와 시간으로 운영된 프라이빗 베타 테스트이지만 유비소프트는 ‘더디비전2’만의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 만큼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이전 ‘더디비전’의 강점을 계승하고, 각종 요소를 수정해 완성도를 높인 것을 각종 콘텐츠를 통해 보여줬다. 때문에 ‘더디비전’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이용자라면 이번 후속작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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