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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칸타레, 스토리 모드부터 로그라이크 던전까지! 독특한 콘텐츠 주목

작성일 : 2019.01.29

 


대표 이미지 = 엔젤게임즈 제공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RPG '히어로칸타레'가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게임 콘텐츠 방식으로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반적인 캐릭터 중심 모바일RPG는 일반 던전을 통해 레벨링이나 기본 재화를 모으며, 특수 던전을 돌아 각종 진화 재료나 강화 재료 등을 습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히어로칸타레는 스토리 모드의 던전을 클리어 시 다시 해당 던전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해 타 게임과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스테이지를 많이 클리어할 수록 재화가 많이 쌓이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우선 기본 재화의 습득은 현재 클리어한 스토리던전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기본 재화와 플레이어 경험치가 오르게 된다. 더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록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더 높아진다. 육각형 모향의 퍼센트 버튼을 클릭 시 자신의 자원이 얼마나 충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때문에 스토리던전은 자신이 클리어 가능한 곳까지 계속해서 클리어 해두는 것이 자원 습득에 유리하다.
 
스토리던전과는 별개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특수 던전들도 다수 존재한다.
 
캐릭터 육성과 관련해서는 차원의 균열이 가장 중요하다. 차원의 균열은 캐릭터의 티어를 올리는데 사용되는 재료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소다.
 

5종류의 균열 중 원하는 곳을 입장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던전은 총 5개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재료를 수급할 수 있다. 독특한 점은 모든 던전이 한꺼번에 열려있어 자신이 필요한 재료를 수급할 수 있지만, 요일에 따라 특정 던전의 수급량이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요일에 맞춰 재료를 수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차원의 균열은 일정 층마다 '거점'이 존재해 거점 층을 클리어 시 거점 층부터 입장할 수 있다. 승급 재료를 제공하는 영웅의 균열을 제외하면 다이아를 통해 추가 입장할 수 있다.
 
차원의 틈 돌파는 자신이 가진 캐릭터가 많을수록 유리한 콘텐츠다.
 
차원의 틈은 연속된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던전을 클리어해도 별도의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소모된 상태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 단, 여기서 습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일부 바치면 팀원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육성한 캐릭터가 많을수록 더 많이 진행할 수 있다.
 

1부터 10까지 전투가 있다. 난이도가 급속도로 상승하는 건 덤 = 게임조선 촬영
 
차원의 틈 돌파 보상은 각 전투별로 상단에 보상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탭해서 보상을 직접 챙겨야 한다. 또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을 경우 우측 상단에서 추가적인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차원의 틈 돌파에서는 골드나 레벨업 재료, 진화 재료 등 다양한 부가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차원 상점에서 캐릭터 조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억의 영석'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영웅 던전은 한 캐릭터의 스토리를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다. 현재 공개되어 있는 영웅은 '박일표'로 원작 갓오브하이스쿨에서 등장하는 여우신 콘셉트의 캐릭터다.
 

스토리 모드처럼 계속해서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영웅 던전은 메인 스토리와는 상관없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메인 흐름에는 상관없지만, 원작을 모르는 플레이어도 쉽게 원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의 던전이다. 물론 스토리 외에도 해당 던전에서도 '영웅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해당 스토리 영웅의 기억 조각이나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하트히터 의뢰소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던전으로 차원의 틈처럼 체력 회복없이 연속적으로 전투를 펼치는 던전이다. 하트히터 의뢰소는 차원의 틈 돌파와는 달리 각종 버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선택지에서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가며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계속해서 선택지를 고르게 되는 로그라이크형 던전 '하트히터 의뢰소' = 게임조선 촬영
 
또한, 던전 클리어 이후에도 의뢰 보상을 받기 전까지 계속해서 던전을 탐사하며 진행하지 않았던 공간을 추가 탐사할 수도 있다. 단, 팀을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다이아를 소모해야 한다. 하트히터 의뢰소에서는 장비나 골드 등을 수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레나가 있다. 아레나는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플레이어의 캐릭터와 싸워보는 일종의 PvP 개념이다. 다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각 플레이어가 방어파티로 설정해둔 파티와 자신의 공격파티가 전투를 벌이는 개념이다. 상대의 전투력과 등급을 보고 전투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아레나 전투화면 = 게임조선 촬영

 
아레나는 순위나 등급 갱신 때, 주간 랭킹 집계 이후 각각 다이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현재 히어로칸타레에서 다이아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이며, 다른 던전과 달리 일정시간마다 입장권이 충전되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다.
 
한편, 직접 플레이를 하는 특별 던전 외에도 자신의 캐릭터 풀을 이용해 진행하는 스토어 의뢰도 존재한다.
 
스토어 의뢰는 게임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차원 오픈'과 '상점', '팝업스토어' NPC에게 받는 퀘스트로 직접 클리어하는 것이 아니라 요청하는 속성과 등급에 맞는 영웅을 일정 시간 퀘스트에 보내 자동으로 완료하는 방식이다. 각 NPC 별로 다른 보상을 제공하며, 하루 5회까지 진행할 수 있으니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의뢰에 이용된 영웅을 다른 던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상점 NPC로부터 의뢰를 받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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