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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칸타레, 턴제 배틀의 정수 살려…CBT에서 진일보한 전투 시스템

작성일 : 2019.01.23

 


대표 이미지 = 엔젤게임즈 제공
 
[게임조선= 이정규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은 엔젤게임즈의 '히어로칸타레 with NAVER WEBTOON(이하 히어로칸타레)'가 22일 정식 오픈하면서 더욱 발전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다.
 
히어로칸타레는 정식 오픈에서 게임의 스토리나 콘텐츠 자체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핵심인 전투 인터페이스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히어로칸타레의 전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턴제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캐릭터별로 돌아오는 액션의 순서가 다르며, 한 턴에 여러 번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대신 여러 행동의 기회를 마나를 소모해 하나의 행동으로 만들면 더욱 강력한 스킬이 발동되게 된다. 지난 비공개시범테스트에서 첫 공개된 히어로칸타레의 전투 시스템은 상당히 독특했지만, 턴제 배틀임에도 상대 턴을 따로 예측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히어로칸타레 CBT 당시 전투 화면 = 게임조선 촬영
 
이번 정식 오픈에서 가장 개선된 점은 바로 이 행동 예측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CBT 화면 하단부에서는 자신의 캐릭터의 순서나 조합만을 다뤘다면, 정식 오픈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는 물론 상대 캐릭터와의 공격 순서를 좀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변경됐다. 캐릭터 아이콘이 왼쪽에 가까울수록 턴이 빨리 돌아오게 되며, 비활성화되어 있는 아이콘은 적 아이콘으로 자신의 캐릭터의 순서와 적 순서를 좀 더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액션을 조정할 수 있다.
 
덕분에 액션 한 번 한 번이 소중한 상위 콘텐츠에서 좀 더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음 턴의 캐릭터까지 표기가 되면서 이번 턴의 행동을 다음 턴으로 미루어 스킬을 강화하는 행동까지 가능해져 좀 더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정식 오픈 이후 전투화면, 자신의 캐릭터와 적 캐릭터의 행동을 좀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그뿐만이 아니라 조작 시간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첫 조작 이후 5초 이내에 순서를 정해야 했지만, 정식 오픈 이후에는 7초로 조작 시간이 증가하며 이전보다 훨씬 조작 난이도가 쉬워졌다.
 
한편,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은 히어로 칸타레는 22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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