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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격! 육성 이벤트 3종 진행

작성일 : 2019.01.17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게임조선 = 이시영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이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격투가'를 선보였다.

격투가는 권갑과 완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로 체술과 기공술로 전투를 이끌어나간다. 격투가는 맨손을 싸우는 타입임에 따라 그 어떤 클래스보다도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계기로 적에게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가 추가됨에 따라 캐릭터 최대 슬롯이 1개 증가했으며, 다양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격투가 출시 기념으로 3종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격투가 레벨을 15/25/35/45를 달성할 때마다 블랙펄 100/200/300/500개가 각각 주어지며, 60레벨에 도달했을 때에는 100명 추첨을 통해 심연 등급 '크자카' 무기가 지급된다. 


격투가 레벨 달성 이벤트 = 게임조선 촬영

다음으로 격투가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3세대 반려동물 상자와 블랙펄 300개 등이 있다. 격투가 성장을 위한 무기 지급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게임 접속 후 '격투가 출시 기념 이벤트' 탭에서는 격투가 클래스의 전용 무기 및 보조무기인 권갑, 완갑을 지급하는데, 신화 등급 1소켓 장비임에 따라 격투가를 새로이 육성하는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격투가를 맞이하라! 이벤트 = 게임조선 촬영


격투가 신화 무기 지급 이벤트 = 게임조선 촬영

이외에도 핫타임 이벤트와 스페셜 푸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푸짐한 보상이 주어지는 흑정령 퍼즐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펄상점에는 격투가 클래스의 의상 '슈다드'와 '위단'을 추가했으며 이외에도 '격투가의 투혼', '레벨 달성 격투가', '셴 상인회 지원품', '검은 마력석 100개 묶음'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펄 상점 이벤트로는 '돌아온 에일린의 지원품'이 진행돼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다.

길드 콘텐츠의 경우 길드전쟁의 규칙을 변경해, 기존 처치 및 사망 횟수 차이가 아닌, 2000점 이상을 먼저 달성하는 길드가 승리하도록 했다. 점수는 처치한 적 길드원의 전투력에 비례해 획득하게 된다. 또, 상대방 길드와의 전쟁에서 승리 및 패배했을 경우 해당 길드와는 24시간 동안 전쟁을 선포하거나 받을 수 없다.

추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길드 콘텐츠인 '깃발 전쟁'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신규 아이템도 등장했다. 흑정령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검은 기운' 아이템으로, 심연 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을 추가했다. 해당 아이템의 경우 신화 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의 약 7배에 해당하는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아이템 심연 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 펄어비스 제공

편의성 업데이트 또한 이뤄졌다. 신규 클래스 격투가의 추가로, 이용자들이 육성할 수 있는 캐릭터가 더 늘어남에 따라 캐릭터 변경을 쉽게할 수 있도록 '캐릭터 변경' UI를 새롭게 추가했다. 따라서 이제는 캐릭터 접속 화면으로 나간 후 재접속하지 않아도 게임 내에서 바로 다른 캐릭터로 접속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는 재접속하지 않고 캐릭터 변경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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