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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순위] 1월 3주, 업데이트-이벤트로 순위권 복귀 인기게임들

작성일 : 2019.01.17

 

2019년 1월 3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

[게임조선=장정우 기자]1월 3주 모바일게임순위에서는 최상위권의 게임들은 순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업데이트 및이벤트를 통해 순위가 급상승하거나 다시 차트에 진입한 게임들이 등장했다. 

특히 최근 ‘산의 노인’ 소환 켐페인을 통해 인기를 모으는 ‘페이트/그랜드오더’의 경우 10단계 이상 순위가 상승하면서 6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신규 영웅을 추가한 ‘에픽세븐’을 비롯해 판타스틱4 업데이트를 진행한 ‘마블퓨처파이트’와 같은 게임들도 순위가 상승해 차트에 재진입했다.

각종 인기게임 특히 RPG 장르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캐주얼게임이 모바일게임순위에 데뷔하기도 했다. 시야각을 조절해 퍼즐을 맞추는 ‘폴라스피어’가 국내 양대 마켓 인기 게임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18위로 순위에 데뷔했다.

◆ ‘산의 노인’ 픽업 등장 ‘페이트/그랜드오더’


업데이트 이미지 = 넷마블 제공

지난 11일 ‘산의 노인’ 소환 캠페인을 시작한 ‘페이트/그랜드오더’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13단계 순위가 상승해 1월 3주 모바일게임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쌔신 클래스의 서번트 ★5(SSR) ‘산의 노인’을 성정석 소환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산의 노인’은 게임 내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해 인기를 모은 서번트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수련장 퀘스트의 AP 소비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런 캠페인 및 이벤트의 영향으로 17일 오후 기준 ‘페이트/그랜드오더’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에픽세븐’ 신규 영웅 업데이트 이후 순위 상승


업데이트 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제공

신규 영웅 벨로나를 비롯해 캐릭터 스토리, 신규 상점과 같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에픽세븐’이 업데이트 효과로 13위를 기록하며 모바일게임 순위에 재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벨로나는 자연속성의 사수영웅으로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영웅이다. 또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특무대 팬텀’ 소속으로 얽히게 되는 벨로나와 세즈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에픽세븐’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복귀했으며, 17일 기준 16위에 오르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업데이트 이후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까지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화면을 돌려 그림을 완성시키는 ‘폴라스피어’


이미지 = 구글플레이 마켓 이미지

여러 조각으로 흩어진 퍼즐 조각을 시야를 조절해 맞추는 퍼즐게임 ‘폴라스피어’가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탑5안에 오르면서 모바일게임 18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폴라스피어’는 사물, 동물, 동형 등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된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화면을 슬라이드해 퍼즐을 바라보를 시야를 변경해 올바른 그림이 보이도록 맞추는 것이 게임의 방법이다. 

완성된 그림은 소장하거나 SNS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가능하다. 게임 진행도에 따라 또 다른 그림에 도전할 수 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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