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장정우 기자]지난해 12월 넥슨을 통해 국내 출시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가 국내에 이어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개발사인 스튜디오8을 산하에 둔 바른손이앤에이는 ‘아스텔리아’의 해외 공식사이트 오픈과 함께 2019년 하반기 북미 및 유럽 지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는 게임 트레일러와 함께 게임의 특징인 클래스와 아스텔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구성돼있다.

‘아스텔리아’는 게임 내 구현된 아스텔로 펼치는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캐릭터 및 아스텔의 성장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 기반의 게임플레이뿐만 아니라 PvP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이와 함께 북미 시간 기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팍스 사우스(PAX SOUTH)에서는 ‘No more Pay to Win with Astellia, a new MMO debuting in 2019’라는 이름의 세션을 통해 ‘아스텔리아’의 2019년 데뷔 발표 및 북미 관람객들에게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텔리아’는 최근 국내 업데이트를 통해 1단계 전설 던전 추가 및 직접 진화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전장 ‘아바론’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프리 시즌 진행하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