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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리본-, 2D로 알 수 없었던 ‘디모’ 이야기 PS4에 담았다

작성일 : 2019.01.11

 

릭 라이 ‘디모-리본-‘ 제작자 =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장정우 기자]지난 2013년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듬게임 ‘디모’는 레이아크의 대표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바일 버전뿐만 아니라 PS비타, 닌텐도스위치 버전으로도 개발돼 플랫폼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또 레아이크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디모’의 세계관을 보여줄 ‘디모-리본-(DEEMO -Reborn-)‘을 공개했다. 디모와 소녀가 머무는 성과 원작의 각종 수록곡이 3D 그래픽으로 구현될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VR을 지원해 현실감을 더했다.

지난해 12월 레이아크콘 2018을 통해 시연을 진행한 바 있는 디모-리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릭 라이(Rick Lai) ‘디모-리본-‘ 제작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지 = 레이아크 유튜브 갈무리

‘디모-리본-‘의 주요 특징은 2D 그래픽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보다 깊은 ‘디모’의 세계를 구현한 것이다. 기존 ‘디모’의 콘셉트 아트를 기반으로 최대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게 성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릭 제작자는 “3D 그래픽을 통해 이용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장소들과 디모와 소녀와의 관계에 대한 단서를 좀 더 세세하게 구현했다. 그만큼 리듬 게임플레이뿐만 아니라 탐색 콘텐츠에도 큰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다.

기존 ‘디모’에서 새로운 수록곡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탐색 요소는 이번 ‘디모-리본-‘에서 강화됐다. 단순한 조사에서 벗어서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단서를 찾아내는 퍼즐의 요소가 추가됐다. 현재 개발 단계에 있지만 리듬 게임플레이를 제외하고 탐색 콘텐츠를 포함해 2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각종 조사 콘텐츠가 다수 추가된다 = 레이아크 제공

뿐만 아니라 TV모드와 VR모드간의 차이도 존재한다. TV모드는 듀얼쇼크, VR은 무브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하기 때문에 같은 수록곡이라도 모드에 따라 다른 악보가 등장한다. 

이에 대해 릭 제작자는 “기본적인 콘텐츠는 같지만 VR모드만의 재미가 있고, TV모드만의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떤 모드로 플레이하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따로 악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모’는 2013년 출시된 만큼 스토리의 반전 및 결말이 밝혀져 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이용자들은 더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릭 제작자는 “엔딩을 알고 있더라도 ‘디모-리본-‘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탐색 요소이다.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탐색 콘텐츠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3D로 구현된 성의 모습 PS4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레이아크 제공

또 게임 내 수록곡은 기본적으로 기존 ‘디모’에서 선보였던 곡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모든 곡을 포함하지 않지만 이용자들이 합리적으로 느껴질 만큼의 곡이 수록되며, 새로운 수록곡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게임 엔딩 이후의 콘텐츠나 DLC를 통해 추가적인 수록곡도 계획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릭 제작자는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도 ‘디모’에 대한 애정은 팬들과 같다. 이 애정을 ‘디모-리본-‘에 담았으니 한국의 ‘디모’ 팬들도 기존 ‘디모’뿐만 아니라 콘솔 버전도 함께 즐겨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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