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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2018년 마지막 주말 구글 탑10…MMORPG 강세와 틈새시장

작성일 : 2018.12.29

 

 

2018년 마지막 주말인 29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탑10는 올해 가장 두각을 보인 게임과 신작들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먼저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으로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6월 21일 출시해 이틀뒤인 23일 구글 매출 1위에 올라선 뒤 현재까지 굳건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위 게임과는 2배 이상의 매출 차이를 기록하고 있어 리니지M의 고공행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위는 지난 12월 6일 출시한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블소) 레볼루션'으로 출시 사흘 뒤인 9일 2위에 올라섰다.

 

3위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로 블소 레볼루션이 출시 전까지 2위를 차지했던 게임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2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4위는 웹젠의 뮤오리진2, 5위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탑5 게임은 순위를 교체하가며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6위는 슈퍼셀의 신작 브롤스타즈, 7위는 광고 논란으로 노이즈마케팅을 이끈 왕이되는자, 8위는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9위는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10위는 이펀컴퍼니의 오크:전쟁의서막이 차지했다.

 

탑10 게임을 살펴보면 리니지와 리니지2, 블소 등 엔씨소프트의 IP(지식재산권) 게임이 3종이며 넷마블은 최다작인 3종을 서비스 중이다. 또한 MMORPG 장르는 리니지M을 비롯해 총 6종이 서비스 중이며 RPG로 확대하면 브롤스타즈와 모두의마블을 제외하고 8종이다.

 

이처럼 2018년 게임시장은 여전히 MMORPG가 강세인 가운데에서도 비(非)RPG 장르도 꾸쭌한 흥행을 이어가며 여전히 틈새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흐름 2019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게임의 그래픽이 향상되고 기술이 축적된 만큼 2019년에는 넥슨의 '트라하' 하운드13의 '헌드레드소울' 등 수준 높은 그래픽과 콘솔급 게임성을 지닌 게임이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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