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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재조명] 좀비스위퍼, 지뢰찾기와 좀비의 콜라보레이션

작성일 : 2018.12.14

 

지난해부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 순위 최상위권은 대작 MMORPG 혹은 이전부터 순위권에 오른 게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혹은 이전부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정된 게임 순위 환경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게임들은 이용자들의 조명을 받기 힘들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의 게임이라도 이용자들에게 재조명시키고자 국내 마켓 매출 순위 100위권 밖에 위치한 한 때 조명 받았던 게임, 작지만 현재의 순위를 이어가는 게임,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에 오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 시선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대표 이미지 = 출처 아크게임스튜디오 공식홈페이지

[게임조선=장정우 기자] 윈도우 OS를 접한 사람들이면 누구나 한 번쯤 플레이 해봤을 법한 ‘지뢰찾기’. 단순하지만 어떤 곳에 지뢰가 유추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의 운을 시험해볼 수 있어 사랑받아왔던 게임이다. 

이런 ‘지뢰찾기’는 모바일게임에서도 같은 규칙을 활용해 여러 게임들이 제작되기도 했다. 이런 게임들 중 좀비를 활용해 ‘지뢰찾기’에 세계관과 스토리를 넣은 게임도 존재한다.

아크게임스튜디오의 ‘좀비스위퍼’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특공대인 USTF의 지휘관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퍼즐게임이다. 이번 차트의재조명에서는 기존의 게임을 다르게 재해석한 ‘좀비스위퍼’를 소개한다. 


'지뢰찾기'의 기본적인 스템이 기반이다 = 게임조선 촬영

‘좀비스위퍼’의 규칙 및 시스템은 모티브가 된 지뢰찾기의 형식을 가져왔다. 타일로 구성된 스테이지에 좀비가 몇 마리 숨어있는지 알려주는 힌트를 기반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뢰찾기’에서도 구현된 가이드 이용해 힌트의 범위를 알아보거나 핀 기능을 활용해 좀비가 숨어있는 의심 구역을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힌트를 통해 찾아낸 좀비들은 특공대를 배치해 제거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에 특공대를 배치하면 그동안 발견한 좀비를 모두 해치운다. 다수의 좀비를 발견할 경우 헤드샷으로 추가 점수를 획득하거나 헬기 요청으로 빠르게 좀비가 제거된다. 이런 요소를 통해 액션의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액션성도 빠질 수 없는 특징 중 하나 = 게임조선 촬영

좀비가 제거된 타일은 또 다른 힌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좀비를 제거해 스테이지 클리어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이 아닌 실력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이를 적절히 활용해 모든 좀비를 소탕하는 것도 노릴 수 있다. 특히 미션 달성과 함께 모든 좀비를 제거하면 추가적인 보상도 받게 된다.

게임은 좀비를 사살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속 사살, 생존자 구출, 우두머리 제거와 같은 각종 임무도 부여한다. 때문에 단순히 좀비를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좀비의 특징을 활용해 생존자가 감염되지 않도록 하거나 우두머리를 제거하기 위해 특공대가 협동공격을 펼치도록 전략을 구상해야하는 요소를 통해 퍼즐 요소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퍼즐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아이템도 존재한다.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주위의 좀비를 모두 제거하거나 특공대를 투입할 수 있는 안전구역을 탐색하는 아이템들이 좀재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받는 보급품을 이용해 해당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미션을 다양화해 퍼즐 요소를 심화 시켰다 = 게임조선 촬영

추천포인트: 과거 '지뢰찾기'를 한 번쯤 해봤다면 적응하기 쉽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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