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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월드, 확장팩 ‘아이스본’ 발표…2019년 가을 출시

작성일 : 2018.12.11

 

몬스터헌터월드 아이스본 이미지 = 출처 캡콤아시아 유튜브 갈무리

[게임조선=장정우 기자] 지난 1월 출시돼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캡콤의 RPG ‘몬스터헌터월드’가 10일 진행된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확장팩 ‘아이스본(ICEBORNE)’을 발표했다.

‘아이스본’은 과거 ‘몬스터헌터’ 넘버링 타이틀에 이어 출시된 ‘G’ 타이틀에 버금가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대표적으로 신규 퀘스트랭크, 액션, 필드, 몬스터, 무기 방어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확장팩으로 출시되는 만큼 기존 ‘아이스본’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몬스터헌터월드’ 본편이 필요하다.

확장팩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됐다. ‘몬스터헌터’의 대표 몬스터인 리오레우스가 새로운 대륙으로 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새롭게 추가될 몬스터의 힌트도 공개됐다. 

‘아이스본’은 2019년 가을 콘솔 버전이 먼저 출시되며, 향후 스팀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확장팩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 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몬스터헌터월드’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게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됐다. 새로운 역전왕 맘타로트와 네르기간테가 차례로 추가될 예정이며, ‘위쳐3 와일드헌트’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발표됐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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