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장정우 기자] 제우미디어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 팬을 위한 ‘여관주인의 하스스톤 팝업북’을 오는 24일 출간하고, 10일 예약구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을 맞아 한국 팬을 위해 선보이는 소장용 한정판 도서이다.

‘여관주인의 하스스톤 팝업북’은 페이지를 펼치면 각종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도록 고안된 '팝업북'이라는 형태로, 이미 해외에는 수집가들이 존재하는 아이템이다.

게임의 마스코트 '여관주인'의 설명을 곁들인 이 책은 여관 내 풍경과 9명의 영웅, 게임판, 카드 팩 개봉 모습 등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각 페이지에는 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작 요소가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서점에서 귀환석 머그컵, 하스스톤 배지, 카드 뒷면 클리너 3종으로 구성된 '여관주인의 선물 보따리'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