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차트의재조명] 레이드매니저, 고통받는 힐러의 기분을 니들이 알아?

작성일 : 2018.12.07

 

지난해부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 순위 최상위권은 대작 MMORPG 혹은 이전부터 순위권에 오른 게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혹은 이전부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정된 게임 순위 환경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게임들은 이용자들의 조명을 받기 힘들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의 게임이라도 이용자들에게 재조명시키고자 국내 마켓 매출 순위 100위권 밖에 위치한 한 때 조명 받았던 게임, 작지만 현재의 순위를 이어가는 게임,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에 오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 시선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레이드매니저' 로딩 화면 =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장정우 기자] 각종 역할 수행 게임(RPG)의 협동 플레이 특히 레이드 콘텐츠에 있어서 팀원을 지원해주고 체력을 보충해 역할을 하는 힐러는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이다.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팀원의 HP바 혹인 상태이상을 항상 확인하며 지원해야할 뿐만 아니라 자칫 욕받이로 전략할 수 있어 기피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힐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RPG의 각 역할군에 대한 해석을 담은 게임이 넥스트페이즈의 ‘레이드매니저’이다. 이 게임은 힐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파티를 만들어 던전의 각 네임드들를 격파해 레이드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이번 차트의재조명에서는 RPG의 레이드의 느낌을 모바일 방치형 RPG로 구현한 ‘레이드매니저’를 소개한다.


현실을 반영한 인트로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레이드매니저’의 가장 큰 특징은 RPG의 역할군 및 레이드 콘텐츠 진행 방식을 방치형 게임으로 구현한 것이다. 힐러를 제외한 파티의 캐릭터는 탱커, 딜러의 역할을 AI로 구현했으며,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네임드 및 보스 몬스터들의 각종 패턴이 펼쳐진다. 나아가 재화가 많은 이용자를 파티에 합류시키는 일명 ‘손님’을 게임 콘텐츠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레이드를 반영한 게임 속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파티를 성장시켜 점차 어려워지는 던전을 공략하는 것이 목표이다. 각 던전의 마지막 스테이지의 보스를 쓰러뜨릴 때까지 한 던전의 스테이지를 반복하며, 이 과정에서 획득하는 장비와 재화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경매를 잘 이끄는 것이 부자의 지름길 = 게임조선 촬영

이용자는 자신을 대변하는 힐러로 공략에 따라 움직이는 다른 팀원을 지원해 네임드와 보스를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자동 플레이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힐러를 움직이고, 홀드 조작을 이용해 각종 스킬로 팀의 체력을 보충해주는 수동 조작도 지원한다.

자신의 파티가 일정 수준까지 강해지면 또 다른 던전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먼저 골드 던전의 낙찰 시스템을 통해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하거나 손님이 낙찰하도록해 골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재화 및 장비를 습득하게 된다.


열심히 파티를 지원해 주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이후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무작위 영웅던전과 특성 포인트를 획득해 캐릭터의 스킬 및 특성을 강화하는 시험의 던전이 차례로 오픈 된다. 이중 시험의 던전은 수동 조작만 가능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바 있는 힐러의 고충을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이다.

각종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이용자들을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플랫폼에서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던전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도 고민해볼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는 물리와 마법, 근접과 원거리를 기반으로 역할군에 따라 분류돼 있기 때문에 후반 콘텐츠를 공략할 때 이들의 조합에 따라 공략 실패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추천포인트: '와우'를 플레이 했다면 공감 100배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장정우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