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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보드게임 열풍! 제9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 성황리 종료

작성일 : 2018.11.26

 

지난 24,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CC)에서 제9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가 성료했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보드게임페스타는 보드게임 체험 행사는 물룬 신작 판매와 대회, 이벤트 등 보드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의 장이다.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행복한바오밥, 젬블로, 보드엠, 만두게임즈, 오픈앤플레이 등 국내 보드게임 업체들이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보드게임콘과 함께 국채 최대 보드게임 행사로 손꼽힌다.
 
◆ 코리아보드게임즈 단독관 운영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번 페스타에서 신작으로 테라포밍마스의 확장인 '개척기지'와 아름다운 추상전략게임 '산토리니'를 공개했다.
 
코리아보드게임즈에 따르면 개척기지는 최소 12월 말이나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인데, 항공을 통해 400개를 미리 들여와 소량을 페스타에서 공개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첫날 200개, 둘째날 200개가 판매되었는데, 워낙 소량인 만큼 이를 구매하기 위해 테라포밍마스 팬들이 입장 시간인 10시보다 앞서 오전 8시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산토리니는 추상전략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컴포넌트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즉석으로 열린 개척기지 미니대회 = 게임조선 촬영
 
신작 이외에도 한동안 품절됐던 인기보드게임 '팬데믹레거시1&2'가 재판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유통하는 해외 보드게임업체의 게임에 맞춰 관을 여럿으로 나누고 콘셉트에 맞춰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난이도에 따라 할리갈리부터 아그리콜라, 엘드리치호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팬데믹레거시 시즌1과 시즌2 = 게임조선 촬영
 

신작 '산토리니' = 게임조선 촬영
 
◆ 한글판이 폭발한다! 보드게임 신작 러시!
 
행복한바오밥은 지난 애프터에센파티에서 공개했던 신작을 포함해 다양한 보드게임이 대거 풀리면서 그야말로 호황을 이뤘다.
 

큰 인기를 끈 오르비스 = 게임조선 촬영
 
가벼운 보드게임으로는 트릭테이킹 게임인 통통을 시작으로 오르비스, 크라잉호텔 등 다양한 보드게임이 대거 공개되면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8비트박스의 경우 프로모 타일까지 증정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 12월에 출시할 신작 '솔레니아' 역시 체험부스가 마련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12월 출시 예정인 '솔레니아'도 체험존이 열렸다. = 게임조선 촬영
 
보드엠은 지난 보드게임콘부터 꾸준히 공개했던 신작 '판타지왕국'과 '뮤즈', '두잇'이 함께 신작으로 공개됐다. 판타지왕국은 프로모 카드인 '광대'까지 포함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보드게임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기즈모'가 전량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전량 소진된 보드엠의 인기작 '기즈모' = 게임조선 촬영
 
한편, 보드엠 부스에서는 최근 '테오티우아칸'과 '뉴턴', '자금성' 등으로 주목받았던 스타라이트게임즈가 함께 해 '웰컴투'를 소량 선보이기도 했다. 웰컴투 역시 24, 25 양일 모두 매진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보드엠 부스에서 스타라이트게임즈의 신작도 시연을 진행했다. = 게임조선 촬영
 
만두게임즈 역시 행복한바오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에센 신작을 선보였다. 선주문을 진행했던 '썬플라워밸리'와 '벤처엔젤스'는 물론 독특한 추상전략게임 '왕도'까지 함께 공개되면서 주목받았다. 특히, 오래전부터 예고됐던 '롤플레이어'가 24일만 소량 판매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덕분에 빠르게 롤플레이어는 빠르게 소진되고 말았다. 만두게임즈에 따르면 롤플레이어는 12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오픈앤플레이가 최근 선주문했던 '포펜',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가 '삼국살'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소량 판매된 만두게임즈의 '롤플레이어' = 게임조선 촬영
 

오픈앤플레이에서 선보인 '포펜' = 게임조선 촬영
 
◆ 보드게임 대회의 장
 
만두게임즈는 페스타 이전부터 4인 4개 보드게임이라는 독특한 요소로 주목을 받았던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했다. 4인이 팀을 이뤄 만두게임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맨해튼', '사그라다', '센추리:향신료의길', '스프링랠리'를 1명씩 맡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벤저스팀이 우승했으며, TRPG카페로 유명한 '깔깔고블린'팀과 프리스콜레 보드게임카페를 운영하는 '노성운'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우벤저스팀 = 게임조선 촬영

 

2위를 차지한 깔깔고블린팀 = 게임조선 촬영
 
교육적인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젬블로 역시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젬블로'와 '라온' 등의 대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열풍을 일으킨 보드엠의 '기즈모' 등도 각각 대회를 열어 보드게임 마니아의 주목을 받았다.
 

젬블로의 오준원 대표와 라온 대회 우승자들 = 게임조선 촬영
 
한편, 대회장과는 별개로 코리아보드게임즈 관에서는 테라포밍마스 개척기지 즉석 대회나 아이스쿨 도전 이벤트 등 다양한 도전의 장이 열렸다.
 
◆ 개인창작존과 방송 운영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 '개인창작존' = 게임조선 촬영
 
메이저 보드게임업체 외에도 개인작가존 역시 열렸다. 이미 텀블벅을 통해 펀딩에 성공한 여러 작품은 물론 테스트용 보드게임의 시연까지 열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텀블벅에서 펀딩에 성공하고 물품을 배송한 '레인오브다이스'와 '튤립홀릭' 등을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평소 업체에서는 볼 수 없었떤 기발한 아이디어의 보드게임이 다수 현장에서 공개됐다.
 

최근 텀블벅에서 펀딩 성공했던 '튤립홀릭' = 게임조선 촬영
 
한편, 국내 보드게임 유튜브 전문채널로 유명한 '보드라이브'와 '로비의 평범한 보드게임' 역시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신작 보드게임과 현장 분위기를 알리기도 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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