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3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자리로 GOD 테마 업데이트, 클럽 시스템 개펀, 라이선스 시스템 및 신규 등급 추가, 신규 X엔진 카트바디 출시 등 굵직한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현장 Q&A를 진행했다.

더불어 2019년부터 시즌제가 도입되는 카트라이더 리그를 소개하는 한편 선수 이벤트 매치, 유저 퀴즈쇼 등 현장을 찾아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벤트 매치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라이벌 관계인 문호준, 유영혁 선수와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뽑힌 관람객과 함께 팀을 꾸려 대전을 펼쳤다. 

한편, 이날 공개된 겨울 업데이트는 주요 업데이트인 'GOD 테마 업데이트'는 북유럽 신화 속 신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4종의 신규 트랙을 비롯해 토르, 로키 등 신화 속 등장인물 캐릭터 6종과 테마 카트 바디 2종이 추가된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