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과 둘째 날 모두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던 '지스타2018'이 3일차에도 방문객 수가 늘어, 역대 최고 방문객 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개막 3일차인 지난 17일 총 8만6139명이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개막일인 지난 15일과 16일에는 각각 4만1584명과 4만7116명이 벡스코를 찾았은 바 있다. 여기에 3일차 방문객을 합치면 총 17만4839명이 지스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17'은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인 23만 명을 달성했던 만큼 '지스타18'이 18일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부산)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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