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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8] 지스타 개최 둘째 날도 '인산인해' 관객 4.7만 명 방문

작성일 : 2018.11.17

 

지스타2018 3일차를 맞은 벡스코 앞, 입장을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게임 컨퍼런스에서 모두의 축제로 발돋움한 '지스타2018'의 2일차 관람객 수가 전년대비 의미있는 상승폭을 보였다.


17일 지스타사무국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 개최 둘째 날인 지난 16일 4만7116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만3173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에 비해 9.1% 증가한 수치다.


BTB 유료 바이어는 266명으로 전년의 427명에 비해 37.8% 가량 낮아졌다. 이는 첫 날 BTB 부스에 지난해 대비 30% 가량 많은 1779명이 방문하는 등 첫 날에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3일 차 '지스타2018' 현장은 한 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야외 부스에서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팬 사인회', BTC 부스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셀럽 스페셜매치'를 펍지주식회사가 '마미손의 쇼미더 배그모바일'을, 넷마블이 '모델 문가비와 함께하는 블레이드&소울 이벤트'를, 에픽게임즈가 유명 BJ 초청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를 진행한다.


[(부산)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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