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을 개최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포트나이트’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지난 8일부터 PC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포트나이트’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의 배우 크리스 프랫을 홍보모델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18 현장에서도 각종 현장 이벤트 및 스트리머와 프로 선수들의 듀오 경기를 펼치며 ‘포트나이트’를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게임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코스프레쇼를 진행한다. 버스 포토존 및 야외 부스를 통해 진행되는 코스프레쇼에는 코스이즈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포트나이트’ 배틀패스 시즌6에 등장하는 각종 장식 아이템으로 치장한 모델들이 무대에 올랐다. 

코스프레쇼 진행뿐만 아니라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트나이트’ 캐릭터 코스프레 에픽게임즈 부스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게임 재화 및 커피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인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를 비롯한 각종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부산)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