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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를 뛰어 넘을 새로운 M '리니지2M'

작성일 : 2018.11.15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지난 8일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을 통해 '리니지2'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만든 '리니지2M'를 공개했다.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리니지1'의 콤팩트한 전투에 '리니지2'의 클래스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유저 개인의 경험을 다채롭게 하고 3D 지형의 변수를 강화해 더욱 입체적인 전투를 그려내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원작의 31개 클래스는 물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클래스가 등장하는 등 전직 시스템을 리메이크했다. 전직 트리, 종족, 무기, 방어구 등의 제약이 전혀 없어 자신만의 트리와 무기 세팅이 가능해져 전략성이 더욱 강화됐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유닛장은 "'리니지2'의 리메이크가 아닌 MMORPG를 리메이크한다고 생각한다"며 "천편일률적인 방식에서 클래스, 전직 등 모든 부분에서 극한의 자유도를 제공한 뒤 최상의 밸런스는 유저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연대기의 시작, 비로소 완성되는 '리니지2'

 

엔씨의 '리니지2M'은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을 뛰어넘는 하이엔드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 중이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대 규모의 심리스 오픈 월드를 구현했다. 현재 개발된 월드의 규모는 102,500,000㎡로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크다. 여기에 원작을 재해석해 탄생한 극한의 자유도, 가장 진보한 대규모 RvR(진영 간 대전) 전투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자랑한다.


◆ 올타임 NO.1 플랫폼을 넘어선 '역대 최고 비주얼'

 

'리니지2M'의 원작 '리니지2'는 2003년 출시 당시 동시대 최고의 그래픽으로 평가 받으며 국내 3D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열었다. '리니지2M'은 어떤 조건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원작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엔씨가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며 얻은 모든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했다.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풀 3D 하이엔드 퀄리티로 개발 중인 '리니지2M'은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은 캐릭터와 모바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월드로 다시 한 번 최고의 그래픽 타이틀을 지켜갈 예정이다.


◆ 단 하나의 오픈필드 '아덴'에서 느끼는 리얼리스틱 월드

'리니지2M'의 오픈 월드는 102,500,000㎡로 현존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거대한 크기다. 이 월드는 엔씨의 축적된 개발력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단일 채널 심리스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들 또한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정해진 규칙 대로가 아닌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어떠한 제한도 느끼지 못하도록 개발에 임하고 있다. 경험의 단절 없이 모든 플레이가 세상의 일부가 되는 리얼리스틱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적 도전을 진행 중인 엔씨는 이 도전이 유저를 위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개발에 임하고 있다.


◆ '리니지'의 시작과 끝, 전투를 완성하다

 

'리니지2M'은 '리니지' IP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를 가장 진보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2M'의 전투는 '리니지' 특유의 치밀한 전투에 극한의 자유도와 다양한 클래스 체계를 대입해 다채로운 상황과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평면적이고 단순한 전투가 아닌 지형의 높고 낮음, 장애물과 같은 오브젝트(Object)를 활용해 전략적인 변수를 더하며 '리니지2M'만의 입체적인 전투를 완성했다. 거대한 사냥감으로 인식되던 보스 레이드 역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리니지2M'의 보스 레이드는 단순 공략의 대상에서 벗어나 필드 플레이 경쟁의 핵심 요소이자, 전황을 뒤엎는 전술의 수단으로 진화하여 심리스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표 RvR로 자리잡을 것이다.


◆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리니지2'를 구현

 

'리니지2M'은 IP의 정식 후계자로 원작에 가장 가까운 게임인 동시에, 고전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한 단계 진화한 ‘2019년의 리니지2’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IP를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개발진에 의해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철저히 검증하며 개발 중이다.


먼저 '리니지2M'은 원작의 31개 클래스는 물론 기존에 없던 '리니지2M'만의 오리지널 클래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클래스뿐만 아니라 전직 트리, 종족, 장비 등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성장 루트를 제공할 것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은 물론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극한의 자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엔씨는 수 많은 리니지2의 팬들뿐 아니라, 아직 리니지2를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팬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리니지2M’을 2019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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