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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MMORPG 오크에서 맞이하는 첫 던전! '태풍여신호' 공략

작성일 : 2018.11.09

 


오크의 첫 번째 던전 '태풍여신호' = 게임조선 촬영

이펀컴퍼니의 신작 모바일 MMORPG '오크 : 전쟁의 서막(이하 오크)'은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한 던전 공략이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이용자 간 협동을 통해서 던전을 공략하고,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를 입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메인 퀘스트 다음으로 경험치 획득량이 많으므로 메인 퀘스트 진행 시 레벨 제한의 벽에 막힐 경우 자연스레 '지하성(파티 던전)'을 방문하게 된다.

사실 정식 출시 전 진행했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는 지하성(일반)의 난이도가 높지 않았기에 자동 시스템을 켜놓아도 별무리 없이 클리어가 가능했다. 하지만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지하성(일반)의 난이도가 다소 상향해, 보스 몬스터의 특정 패턴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 캐릭터가 사망하게 된다.

오크에서 이용자가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되는 던전은 '태풍여신호'다. 태풍여신호에서는 보스 몬스터로 '착한사람 투투치'와 '에드릭', '하디페이트'가 등장한다.

■ 1네임드 보스몬스터, <태풍 1등 항해사> 착한사람 투투치

투투치는 거대 거북이의 형상을 한 보스몬스터로, 공략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사용하는 패턴은 '투투의 쾌도'와 '화염병 투척', '돌진'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주의해야할 것은 '화염병 투척' 정도다. 첫 던전의 첫 보스 몬스터인 만큼 큰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 투투의 쾌도

투투치가 회전을 하면서 자신 주변 360도 범위에 피해를 준다. 연타를 통해 데미지를 주므로 패턴이 시작된 후, 투투치의 해당 패턴이 종료되는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면 된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기 전, 타겟창에 기술 시전 게이지가 생성되므로 이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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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치가 빙글빙글 돌면서 자신 주면에 피해를 준다 = 게임조선 촬영

- 화염병 투척

파티원 중 무작위 대상 1명에게 화염병을 투척해 수 초동안 기절 상태로 만들며, 타겟이 된 파티원 주변에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염 구역을 생성한다. 화염병이 투척되기 전 예상 지점이 지면에 표시되므로 해당 지역을 빠르게 이탈하는 것이 좋으며, 일단 화염병에 적중 당해 기절 상태에 빠졌더라도 기절 상태가 해제되는 즉시 해당 구역을 벗어나야만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화염 구역은 일정 시간 후에 사라지지만 피해 범위 내에 있을 경우 무시하지 못할 수준의 피해를 입게 되므로 가장 조심해야할 공격이다.




파티원 1명에게 화염병을 투척해 기절 상태로 만들고 화염 피해를 입힌다 = 게임조선 촬영

- 돌진

투투치가 파티원 중 1명을 무작위로 선택해 돌진하는 공격을 사용한다. 해당 공격은 피해량이 높지 않지만 넉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 2네임드 보스몬스터,<태풍 선장> 에드릭

착한사람 투투치를 처치하면 선창에서 갑판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갑판에는 에드릭이 버티고 있다. 에드릭은 주의해야할 기술로 '폭발 술통'과 '일제 사격'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폭발 술통 기술과 일제 사격 기술만 잘 피한다면 공략에 큰 어려움이 없다.

- 기습

에드릭이 일순간 텔레포트해, 파티원 중 1명을 급습한다. 해당 기술에 피격된 파티원은 넉백 상태가 되나, 크게 주의를 요하지는 않는다.

- 선장 폭발술통 소환

에드릭이 "우리가 새로 담근 포도주를 맛보세요!"라는 대사와 함께 캐스팅을 시작한다. 이후 캐스팅이 완료되면 필드에 거대한 오크통 폭탄이 다수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위치가 무작위이므로 미리 대비하고 있다가 확인 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성되는 위치가 무작위인 만큼 간혹 폭발 술통이 겹쳐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 외로 해당 기술은 데미지가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술통이 겹쳐서 등장하고 이를 맞으면 꽤 아프므로 주의하자 = 게임조선 촬영

- 선장의 분노

매우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에드릭이 중앙에서 포효하며 에너지를 모으는데, 타겟창의 게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드릭을 중심으로 해 360도 범위에 피해를 주며 바로 반응하지 않으면 피하기가 꽤 까다롭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캐릭터를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의 피해를 주지 않지만 모험 난이도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꽤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는 '선장의 분노' 기술 = 게임조선 촬영

- 포화 공격

"쓰레기들아! 우리의 포화를 받아라!"라는 대사와 함께 화면이 전환되며 부하 NPC가 일제 사격을 가한다. 이후 필드 여러 곳에 공격 범위가 표시되며, 두 세 차례 이어진다. 해당 기술을 피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지만 간혹 폭발 술통과 함께 해당 기술이 겹쳐서 발동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피할 곳이 마땅치 않고 두 기술을 겹쳐 맞으면 캐릭터가 사망할 수 이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일제 사격을 통해 필드 곳곳에 피해를 주는 '일제 사격' = 게임조선 촬영
 
■ 3네임드 보스몬스터,<해왕> 하디페이트

하디페이트는 위치가 고정이 돼 이동을 하지 않는 초대형 보스 몬스터다. 보스 몬스터의 크기가 거대한 만큼 사용하는 기술의 피해 범위도 상상을 초월한다. 주요 기술로는 '정방형의 격자 무늬 피해 범위 생성'과 원형 범위의 3연타 공격 등이 있다.

- 일직선 피해 공격

필드에 가로줄의 피해 범위가 생성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발동 되기까지 여유가 있고 캐릭터를 몬스터 기준으로 앞뒤로만 이동해주면 되기 때문에 무리없이 피할 수 있다.


가로로 피해를 주는 기술 = 게임조선 촬영

- 3연타 공격

이용자의 캐릭터가 보스몬스터를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차례로 창으로 바닥을 내려찍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범위가 매우 넓고 발동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 특히 어중간한 지점에 캐릭터가 위치해 있다면 첫 번째 타격 기술을 맞고 넉백을 당하게 되며 이어서 연타로 발생하는 두 번째 기술도 피하지 못하고 피격당한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크게 데미지가 높은 편은 아니나, 모험 난이도 및 캐릭터의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는 다소 위협적이다.


3연타로, 그리고 넉백 피해를 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게임조선 촬영

- 정방형 격자 피해 공격

앞서 설명한 일직선 피해 공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로 범위 외에도 세로 범위 피해도 생성돼 피할 공간이 협소하다. 해당 공격은 시야를 넓게 봐야만 피하기 용이하므로 항상 미리 대처하고 있는 것이 좋다.


정방형 격자 범위에 피해를 주는 기술도 사용한다 = 게임조선 촬영

- 양손 모아 창으로 내려찍기 공격

하디페이트가 자신의 거대한 창을 양손으로 잡고 바닥을 강하게 내려찍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단발성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므로 해당 기술이 종료되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공격 범위로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피해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최대한 하디페이트의 양쪽 측면에서 상대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양손으로 창을 내려찍고 지속 피해를 입히는 기술 = 게임조선 촬영

- 무작위 타겟 공격

파티원 중 1명을 타겟으로 360도 피해를 주는 공격이다. 해당 공격의 타겟이 된 파티원 주변 360도로 피해를 주므로 파티원 간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무작위 파티원 1명을 타겟으로 공격하는 기술 = 게임조선 촬영
 

■ 태풍여신호 던전 공략 영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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