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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발표회에 쏠리는 이목…왜?

작성일 : 2018.11.02

 




엔씨소프트의 신작 발표회 개최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신작 발표회에서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 모바일 게임 신작 3종이 소개될 것으로 보여, '리니지M'을 이을 타이틀이 등장할지에 주목되고 있는 것.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8일 서울 역삼에서 '2018 엔씨 미디어데이 디렉터스 컷'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

'디렉터스 컷'은 매년 연말 엔씨소프트가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고, 대략적인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는 자리로 올해가 2회째다. 작년에는 '프로젝트TL',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와 '블레이드&소울2'의 짤막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소개됐던 '리니지2M', '아이온템페스트'와 '블레이드&소울2' 등 내년 출시가 예정된 타이틀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몰린다.


지난해 디렉터스컷 행사에 공개된 '리니지2M' 스크린샷 = 게임조선 촬영

특히 지난해 6월 22일 론칭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니지M'의 후속작 '리니지2M'의 세부 정보와 대략적인 출시 일정 공개를 예상하는 관계자들이 많다. 지난 5월 엔씨소프트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2' 개발 지연으로 인해 '리니지2M' 선출시를 예고한 적 있기 때문이다.

역시 PC 게임 원작 IP를 기반으로 하는 '블레이드앤소울2'와 '아이온템페스트'도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행사에서 보다 세부적인 콘텐츠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영상만이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2' = 게임조선 촬영

엔씨소프트는 그간 IP 파워로 좋은 성과를 이뤄왔다. PC온라인게임 원작 IP를 활용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등이 전세계 구글플레이 누적 소비자 지출 상위 앱 중 6위와 8위에 각각 올라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다시 엔씨소프트의 IP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3종이 등장할 예정이기에 어떤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어떤 성과를 낼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11월8일 디렉터스 컷 행사를 통해 신작을 소개 계획으로 발표 내용을 미리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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