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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67] 극한의 순발력 셋콜렉션, 팝콘에듀 신작 '캔디매치'

작성일 : 2018.11.01

 


팝콘에듀 신작 보드게임 '캔디매치' = 게임조선 촬영
 
보드게임 중에는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코리아보드게임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할리갈리'나 행복한바오밥의 '도블' 등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미지 매칭을 해 특정 액션을 하는 게임은 파티 게임 중에서도 알아줄법한 장르다.
 
팝콘에듀에서 선보인 레이너 크니지아 작가의 '캔디매치' 역시 이와 같은 순발력 셋콜렉션 게임이다. 고도의 순발력과 더욱 어려워진 셋콜렉션으로 순발력 게임의 본좌라 불리는 할리갈리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제시한다.
 

카드만으로 이루어진 순발력 게임이다. = 게임조선 촬영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캔디매치를 직접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뽑는덴 순서있지만, 가져오는덴 순서 없다
 
캔디매치의 룰은 간단하다. 각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카드 뭉치에서 카드를 뽑아 겉 표시로 주변에 깐다. 돌아가면서 카드를 이렇게 1장씩 까는데, 만약 캔디의 개수가 짝수개로 만 이뤄져 있는 카드가 있다면 즉시 '캔디매치'를 외치고 해당 카드들을 가져오면 된다.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짝수 개로 맞춰야 한다는 점이다. 캔디매치 카드에는 캔디가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3개까지 다양한 캔디가 그려져 있다. 각각의 카드마다 그려져 있는 캔디 모양도 다를 뿐 아니라 개수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짝수로 매칭하기는 쉽지 않다. 짝수로 매칭되지 못하는 캔디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카드는 가져올 수 없다.
 

주변에 카드를 잘 관찰해 매칭하자! = 게임조선 촬영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데다 카드가 중구난방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사람마다 염두에 두는 매칭이 달라진다.
 
경쟁심리 탓에 캔디매치를 외친 후 가져온다는 룰을 이용해 일단 무작정 외치고 생각하는 얌체 플레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캔디매치 규칙 상 금지된 플레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눈깔 사탕 2개, 초코렛 2개로 매칭 성공! = 게임조선 촬영
 
◆ 게임의 종료
 
캔디매치는 여러 장을 한 번에 매칭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큰 그림을 그린 후 한 번에 여러 장의 카드를 회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속도전의 특성상 빠르게 조금씩 집어가는 플레이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불가능한 전략인 만큼 기본적으로는 속도를 중요시하는 플레이가 유리하다.
 
카드 더미의 모든 카드가 소진되고, 마지막으로 매치가 되는 카드를 찾으면 즉시 게임은 종료된다. 카드에 그려진 캔디와는 별개로 카드 1장 당 1점 처리되기 때문에 쉬운 카드를 빨리 모으는 것도 전략이라면 전략인 셈이다.
 

카드가 늘어날수록 생각할 거리가 많아진다. = 게임조선 촬영
 
캔디매치는 게임이 워낙 속도감이 있고 눈썰미가 좋아하는 까닭에 필러게임이라기보다는 저연령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만약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저학년의 아이들과 즐길 보드게임이 필요하다면 캔디매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많은 장수로 매칭도 가능은 하다. = 게임조선 촬영
 
특히, 이 게임은 카드로만 이루어져 있어 컴포넌트가 부서질 염려가 적으며, 슬리브(프로텍터) 등으로 보호만 해두면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그래서 실제로 해본 평은요
 
- R기자: 모든 사탕을 짝수로 만든다는 게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
- H기자: 일단 질렀는데 맞춰보면 꼭 하나가 남음…
- P님: 이 게임, 나이가 깡패인 듯!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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