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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C, 전문교육을 받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게 동기부여 해주고 싶다

작성일 : 2018.10.27

 


이승재 기반개발 팀장(왼쪽)과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팀장(오른쪽) = 게임조선 촬영

27일 넥슨의 프로그래밍 대회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본선이 개최됐다.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0여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각종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었다. 

이와 관련해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팀장과 이승재 기반개발 팀장이 3회를 맞이한 NYPC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했다. 

박이선 팀장은 3회를 맞이하는 NYPC에 대해 “NYPC의 모토인 ‘세상을 바꾸는 코딩’은 변화 없다. 코딩을 몰라도 문제를 즐겁게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3회 대회를 기획을 진행했다. NYPC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했다. 1회는 2500명, 2회는 4500명 3회는 5400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NYPC는 참여 학생의 증가와 변화뿐만 아니라 출제 문제에도 변화가 있었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대회와는 다르게 소재면에서 넥슨의 게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제 개발자들이 만날 수 있는 문제를 2회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3회에는 넥슨만의 색깔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라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선에 포진했다. 

이런 넥슨만의 색깔을 가진 문제를 출제하는 것에 대해 이승재 팀장은 “지금 넥슨에서 하는 업무는 좁게 보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본업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노하우를 알고 있으니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즐겁고, 코딩을 좋아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이 프로그래밍과 코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지만 이와 관련해 우수한 학생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있다. 

박이선 팀장은 “1회부터 3회까지의 NYPC는 대회를 자리잡는 것에 집중했다. 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생들은 대회를 원하고 있으며,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고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때문에 좋은 문제로 대회를 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필요하다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NYPC는 직접적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은 아니지만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멘토와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 NYPC에서 수상을 한 학생들과 문제를 출제한 개발자들과의 스키캠프를 진행해 실무자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NYPC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회가 정례화 된 것은 맞지만 꾸준히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분기마다 예선을 진행하거나 한 번만 사용하기에는 아까웠던 문제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학생들이 많은 문제를 접할 수 있는 방향성을 고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NYPC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보람에 대해 박이선 팀장은 “올해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의외로 학생들이 NYPC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중 대학에 진학한 선배 참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을 때 대회 참여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라고 말해준 것이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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