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SWC 2018] 한국 빛대, 3:2 풀세트 끝에 결승행…일본 마츠에게 '진땀'

작성일 : 2018.10.13

 


SWC 2018 한국 대표 빛대 선수 = 게임조선 촬영

SWC 2018에서 한국의 빛대 선수가 일본의 마츠 선수를 상대로 3대2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3일 서울 마포구 OGN e스타디움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 월드 결선을 개최했다.

빛대 선수는 1세트에서 수면 상태와 전원 도발 등 상태 이상으로 유리한 상황을 이끌었다. 이어 마츠 선수의 빛 팔라딘을 처치한 후 상대를 순차적으로 제거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행운도 따랐다. 빛대 선수는 폭주에 저항까지 갖춘 반면 마츠 선수는 전체 도발 시전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승부가 많이 기울여진 상태에서 빛대 선수는 상대의 딜러 몬스터부터 침착하게 제거하며 2세트도 가져갔다. 

마츠 선수는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상태 이상 능력을 보유한 몬스터로 팀을 편성하는 등 상대의 발을 묶는데 집중했다. 반면 빛대는 풍유니콘을 집중 공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빛대 선수는 풍유니콘을 먼저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츠 선수는 상태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빛대 선수의 불피닉스를 제압하며 만회에 나섰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4세트에서 두 선수는 상태 이상 몬스터로 맞붙었다. 빛대 선수는 저항에 초점을 맞췄고, 마츠 선수는 적중을 강화했다. 승부는 마츠 선수의 물서큐버스 수면 전략이 유효했고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마츠 선수는 상태 이상으로 덱을 꾸린 후 불피닉스를 집요하게 노렸다. 이후 수면 상태 이상으로 빛대 선수를 코너로 몰았다. 빛대 선수는 불피닉스를 필사적으로 살리며 승부를 팽팽하게 유지했다. 결국 빛하늘무희의 폭주에 힘입어 불피닉스를 끝까지 생존시키는데 성공, 빛대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