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9월 3주 모바일게임순위에서는 지난 13일 신규 맵 ‘사녹’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는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의 순위가 상승하면서 2위에 올랐다. 또 ‘피파온라인4M’도 10단계 순위가 상승하면서 4위에 올라 상승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20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1위를 차지한 ‘라그나로크M’이 다시 순위가 상승해 13위로 순위 복귀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각종 업데이트를 진행한 ‘세븐나이츠 for kakao’, ‘마블퓨처파이트’와 같은 게임들이 순위가 상승했다. 

또 다른 신작도 차트에 데뷔했다. 지난 13일 정식 출시된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프렌즈:독스’가 새롭게 순위권에 올랐다. 신작인 만큼 양대 마켓 인기 게임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신규 맵 ‘사녹’ 및 신규 무기와 차량을 업데이트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15단계 순위 상승하면서 9월 3주 모바일게임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보다 작은 4X4km 규모의 맵 ‘사녹’을 포함해 플레이건, 신규 차량 미라도와 같은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구글플레이 피처드에도 선정돼 순위 상승의 요인이 됐다. 

특히 20일 기준 인기 게임순위를 살펴보면 구글플레이 8위, 애플 앱스토어 16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업데이트 이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3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M’이 출시 6개월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그 이후 마켓 최고 매출 순위가 상승해 모바일게임순위 13위에 올랐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퀘스트 완료를 통해 ‘감사의 선물’ 획득, 시즌 한정 의상과 같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이벤트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라그나로크M’은 싱가포르,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화 및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13일 국내 정식 출시된 ‘마이프렌즈:독스’가 국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9월 3주 모바일게임 순위 21위로 데뷔했다. 

‘마이프렌즈:독스’는 130종의 강아지를 입양해 교감하며 키우는 게임으로 사료주기, 씻기기, 쓰다듬기와 같은 각종 교감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강아지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교배 시스템, 방꾸미기, 뽐내기와 같은 콘텐츠도 구현돼 있어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소셜 기능도 마련돼 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