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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018] 울트라에이지,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콘솔 시장 도전

작성일 : 2018.09.15

 

강현우 넥스트스테이지 대표 = 게임조선 촬영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다이스이즈캐스트’, ‘프로젝트아크’를 통해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 바 있는 개발사 넥스트스테이지가 게임그래픽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비쥬얼다트와 협력해 개발 중인 액션게임 ‘울트라에이지’가 BIC 2018을 통해 최신 소식을 전했다.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을 통해 스타일리시 액션을 선보이는 ‘울트라에이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각종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주인공 에이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태도, 대검과 같은 무기를 변경해 적과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타임 시프트와 같은 특수 능력으로 게임 내 시간을 바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울트라에이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강현우 넥스트스테이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울트라에이지' 대표 이미지 = 인트라게임즈 제공

기존작과 다르게 콘솔 플랫폼을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강현우 대표는 “현재 넥스트스테이지는 5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원 모두 콘솔 게임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하고 빠른 액션을 좋아했다. 이후 비쥬얼다트와의 협업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콘솔게임 개발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양사간의 협업은 넥스트스테이지가 프로그래밍 및 기획을 담당했으며, 그래픽적인 부분은 비쥬얼다트가 담당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시스템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넥스트스테이지가 지향하는 액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스타일리시 액션 및 타임 시프트 기능 외에도 액션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로그라이크 요소도 추가될 예정이다. 게임의 챕터를 진행하면 점차 맵이 무작위로 생성될 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 습득하는 스킬을 캐릭터가 사망할 시 모두 사라지게 된다. 이를 통해 ‘울트라에이지’는 이용자가 도전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마련한다. 

도전적인 콘텐츠 외에도 콘솔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게임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난이도를 추가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로그라이크 요소를 즐기지 않아도 게임을 깰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강현우 대표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최적화나 공격 타이밍을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변경할 계획이다. 게임은 6~8시간 분량이지만 다회차 플레이요소를 추가할 생각이다. 또 기회가 된다면 플레이스테이션4외에도 PC나 닌텐도스위치 버전도 개발해 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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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08_5481432 TRIPPY
  • 2018-09-15 12:21:22
  • 게임이 속도감은 있어보이는 반면 액션이 가벼운감도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