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BIC 2018] 데드레인2,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후속작 보여줄 것

작성일 : 2018.09.14

 

박정우 타이니데브박스 개발자 = 게임조선 촬영

지난해 10월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좀비와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데드레인: 새로운좀비바이러스(이하 데드레인1)’가 출시된 이후 약 1년만에 BIC 2018을 통해 후속작이 공개됐다. 

타이니데브박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데드레인2’는 ‘데드레인1’의 스토리를 이어받는 액션 게임이다. 발전된 액션과 스킬을 활용해 달려오는 좀비를 제거하고, 다시 한번 딸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작 보다 업그레이드된 ‘데드레인2’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박정우 타이니데브박스 개발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레인2' 이미지 = 타이니데브박스 유튜브 갈무리

먼저 박정우 개발자는 ‘데드레인2’를 개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데드레인’ 처음부터 시리즈로 개발하고 싶었다. 전작은 직장을 다니면서 개발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이후 다음에는 꼭 넣고 싶었던 부분을 보충해 개발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이것이 후속작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데드레인1’의 마지막과 이어지는 ‘데드레인2’는 보다 스토리가 보강될 예정이다. 전작보다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갈등이 많아져 보다 풍부한 스토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스토리 외에도 업그레이드된 게임 시스템을 구현했다. 스킬 시스템을 구현해 게임을 통해 별을 수집하면,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내 숨어 있는 공간을 찾아내야만 획득할 수 있는 녹색별은 더 좋은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장비를 수집해 장착할 수 있다. 의상을 비롯한 무기를 스테이지 드롭 아이템으로 획득할 수 있고, 잼을 활용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타이밍에 따른 터치로 최대 150%까지 추가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등장하는 좀비의 수가 다양해질 예정이다. 인간형뿐만 아니라 동물형, 괴물형까지 등장해 여러 가지 적을 게임에 구현한다.

추가적인 시스템 설명과 함께 박정우 개발자는 “’데드레인2’를 개발하면서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개발하자는 목표를 가졌다. 때문에 전투가 단조롭다는 피드백을 받아 거대한 적도 약점을 맞추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약점 공격 시스템을 추가하거나 좀비가 등장하는 패턴을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 6개월 차를 맞이한 ‘데드레인2’는 빠르면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늦어도 2019년 상반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장정우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