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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시스부터 에코라인까지! 테라포밍마스 초보자도 거뜬한 인기 기업 3종

작성일 : 2018.08.31

 


코리아보드게임즈의 '테라포밍마스' = 다이브다이스 공식 홈페이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인기 보드게임 '테라포밍마스'는 화성을 인류가 살 수 있는 터전으로 테라포밍하는 콘셉트의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여러 종류의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기업에 걸맞는 전략을 꾸려나가야 한다. 초보자를 위한 '초보자용 기업'도 있지만, 이는 말 그대로 테라포밍마스의 흐름을 배우기 위한 기본 기업일 뿐 본게임으로 들어가게 되면 여러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테라포밍마스의 기업들은 고유의 태그를 가지고 있어 자신의 기업에게 어울리는 카드를 감별해내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어떤 카드가 중요한지, 어떤 전략으로 밀고 나가야하는지는 다소 난해할 수 있다. 특히나, 전략 게임 치고는 가벼운 게임이지만, 이를 통해 전략에 입문하는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테라포밍마스의 입문자 혹은 고득점을 노리는 플레이어를 위한 기업과 카드, 전략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 도시만 지으면 뚝딱! 타르시스 공화국
 
소개: 화성에 생긴 첫 대도시에서 기업들이 쉽게 통제할 수 없는 사회 공동체가 태어났습니다. 모든 기업의 많은 노동자와 지원들이 연합하여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타르시스 공화국이 건국되었습니다.
 
초기자원: 40메가크레딧, 게임 첫 행동으로 도시 타일 1장 배치, 건물 태그
 
지속효과: 화성에 아무 도시 타일이 1장 놓일 때마다 자신의 메가크레딧 생산력 1 증가. 자신의 도시 타일을 1장 놓을 때마다 자신이 3메가 크레딧 획득.
 
특징: 테라포밍마스는 기본적으로 화성에 해양과 녹지를 놓아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만드는 게임이다. 이때문에 해양은 도시를 놓기 수월하게 만들고, 녹지는 도시의 주인에게 점수를 제공한다. 이런 테라포밍마스의 기본 점수 체계에 가장 어울리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타르시스 공화국이다.
 
시작부터 도시 타일을 하나 놓고 시작하는데다, 누구든 도시타일을 놓기만 하면 메가크레딧 생산량이 1증가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만약 자신이 놓았다면 메가크레딧 생산량 1증가와 메가크레딧 3개까지 얻는다.
 

도시 사이에 녹지를 조성해서 최대한 이득을 보자! = 게임조선 촬영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점수를 벌기 위해 도시를 건설하고 녹지를 붙여나간다는 걸 생각하면, 타르시스 공화국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기업이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 건설에 특화되어 있어 시장이나 건축가 업적, 금융기업상, 개척기업상 등을 추가로 손쉽게 노려볼 수 있다. 이떄문에 큰 위기 없이 부유하게 플레이하면서 추가 점수도 많이 챙길 수 있는 기업이다. 이때문에 테라포밍마스 기본판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1순위로 꼽히게 된다.
 
다만, 테라포밍마스를 조금이라도 익힌 사람이라면 타르시스 공화국의 압도적인 강력함을 잘 알기 때문에 견제를 많이 하게 되며, 동물이나 식물, 각종 태그 등으로 점수를 버는 기업과 맞붙게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도시를 깔지 않아 의외의 자금난을 경험할 수도 있다.
 
운영법: 타르시스 공화국은 처음부터 도시를 1개 만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타일 보너스를 잘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강철을 먼저 획득해 도시를 좀 더 빠르게 짓는 방법과 식물을 먼저 획득해 도시 주위에 녹지를 먼저 두르는 방법 등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녹지 1개로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도시들의 위치를 잘 조절해야 하는 것도 필수다.
 
추가로 도시 3개가 필요한 시장과 건물 태그 8개가 필요한 건축가 업적은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좋다.
 

업적도 신경써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키카드:
 
1. 이민자 도시: 이민자 도시는 어떤 기업이라도 타르시스 공화국의 능력을 가지게 해주는 코어 카드다. 타르시스 공화국이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효과가 2배가 되어 엄청난 양의 금전공세를 볼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유저에게 빼앗길 경우 상당히 골치 아파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 로버 공장, 애완동물: 도시가 생길때 마다 돈이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카드 역시 타르시스 공화국의 키카드가 된다.
 
3. 연구 전진 기지: 손쉽게 도시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카드들 역시 도움된다. 일반 프로젝트 추진에 비해 좀 더 싸게 도시를 건설할 수 있으면서 강철로 가격을 깎을 수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타르시스 공화국의 키카드 = 코리아보드게임즈 제공
 
◆ 녹지의 왕, 에코 라인
 
소개: 에코라인은 테라포밍 초반 작업에 적합한 고속 성장 지의류를 개발한 기업입니다. 비교적 몸집이 작은 기업이지만 행성 테라포밍을 주도하겠다는 큰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초기자원: 식물 생산력 2, 식물 자원 3개, 36메가크레딧, 식물 태그
 
지속효과: 식물 자원을 8개가 아닌 7개만 소비해도 녹지 타일을 1장 놓을 수 있음.
 
특징: 에코 라인은 녹지에 특화된 기업으로 쉽고 단순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도시 타일을 이용하든, 녹지 타일을 단독으로 깔든 녹지 타일은 점수와 직결되 있기 때문에 게임의 점수, 종료 조건가 맞아떨어져 초보 플레이어가 선택해도 별 고민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초반 자원이 다소 부족한 듯 하지만, 식물 생산력을 2나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점수나기가 유리하다.
 

녹지를 빠르게 깔고 도시를 선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도시를 짓는다! = 게임조선 촬영
 
다만, 타르시스 공화국과 마찬가지로 식물 관련 카드의 견제가 심해질수록 고달파질 수 있다. 또한, 녹지 타일 근처에 빠르게 자신의 도시를 건설하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도시를 건설해 남에게 점수를 퍼주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 타일의 위치와 도시 건설 등을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초기 자원이 워낙 낮은 기업이다 보니 초반 운영이 답답할 수 있다.
 
운영법: 식물 자원은 견제 당하기 쉬운 자원이므로 모아두지 말고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녹지 타일을 놓는 것을 최우선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식물 자원이 5개 모였다면, 다음 생산을 기다리기 보다 해양 타일이나 도시 타일 등을 식물 배치 보너스가 있는 곳에 놓아 즉시 벌고 녹지를 높는 것이 좋다.
 
또한, 가급적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카드를 고르거나 25메가크레딧을 모아 놨다가 내 숲의 옆 좋은 자리에는 도시를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지 타일 자체도 점수가 되지만, 도시가 있어야 점수 효율이 훨씬 높다.
 
당연히 원예가 업적과 개척기업상 등을 노리는 것도 중요하다.
 

에코 라인의 키카드 = 코리아보드게임즈 제공
 
키카드:
 
1. 서식지 보호: 타르시스 공화국에게 이민자 도시가 있다면, 에코 라인에게는 서식지 보호가 있다. 식물, 동물, 미생물 자원을 제거 할 수 없게 만들어주는 카드로 다른 플레이어의 식물 견제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최고의 카드다. 단, 생산량은 보호가 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 개량종 지의류: 초반 아무런 제약없이 식물 생산량을 늘려주는 카드는 귀하다. 식물 생산량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작가가 인정한 최강의 기업, 새턴 시스템
 
소개: 토성의 수많은 위성 광업권을 대량으로 흡수한 새턴 시스템은 수 년에 걸친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희귀 광물, 우주선, 연료를 공급하는 대형 유통사로서, 이 기업은 외행성 영역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거듭났습니다. 새턴 시스템이 화성 테라포밍의 핵심적 역할을 맡을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초기자원: 티타늄 생산력 1, 42메가크레딧, 목석 태그
 
지속효과: 이 카드도 포함해서, 아무 목성 태그가 게임에 등장할 때마다 해당 목성 태그 1개당 자신의 메가크레딧 생산력 1증가.
 
특징: 새턴 시스템은 테라포밍마스 작가가 인정한 가장 강력한 기업이다. 초반 42메가크레딧의 넉넉한 시작 자본은 기본. 티타늄 1 생산량과 더불어 목성 태그가 게임에 플레이 될 때마다 메가크레딧 생산량이 올라가는 특성 상 처음부터 1을 추가로 받는다.
 
더불어 목성 카드들 대부분이 티타늄을 사용하면서 큰 가격대비 효율이 뛰어나다. 이때문에 강력한 카드를 상대적으로 쉽게 깔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굴릴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목성 태그의 카드들은 효율뿐만 아니라 추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아 유리하다.
 

외행성 카드를 주로 플레이하게되는 새턴 시스템 = 게임조선 촬영
 
하지만 반대로 특정 태그 카드에 특화된 만큼 목성 태그 관련 카드를 견제받기 시작하면 게임이 답답해진다.
 
운영법: 당연하게도 목성 카드를 많이 모아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다. 목성 카드들을 좀 더 많이 찾기 위해 카드를 추가로 뽑는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성 카드들은 대체로 고가의 카드이면서 우주 태그를 많이 달고 있어 우주 태그를 할인해줄 티타늄 생산량을 초반부터 신경써서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티타늄을 통한 광업기업상이나 우주 태그를 이용한 과학기업상를 노려봄직 하다. = 게임조선 촬영
 
키카드:
 
1. 베스타 조선소, 소행성 채굴: 목성 태그에 우주태그를 가지고 있으면서 티타늄 생산량을 올려주는 카드는 꼭 챙겨야 한다.
 
2. 이오 채굴산업, 가니메데 정착지: 새턴 시스템의 완성은 목성 태그당 점수를 주는 카드들이다. 총 4종류가 있으며 4종류를 다 모아 플레이했다면 게임에서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 이오 채굴산업은 생산량까지 어마어마하니 우선적으로 초반에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새턴 시스템의 키카드 = 코리아보드게임즈 제공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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