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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18] 이동섭 의원 "대표팀 응원-e스포츠진흥법 발의 작업중"

작성일 : 2018.08.27

 

27일 문화제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이동섭(62) 국회의원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팀에 응원을 전했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최초로 시범종목에 채택된 것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직접 구매했다" 라며 "지난 20여년 시간동안 우리나라 e스포츠가 크게 발전하며 인식도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마니악한 장르라는 인식도 있어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저변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어 이동섭 의원은 "이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거점 e스포츠 상설경기장 3곳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라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e스포츠 진흥법 전부개정안 발의 작업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부터 리그오브레전드(롤) 종목 8강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대표팀은 롤과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전했으며 스타크래프트2는 30일 13시 8강전이 열릴 예정이다.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이 유력한 상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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