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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크로니클, 저스펙 모든 강림 클리어! '큐센' 유저를 만나다

작성일 : 2018.08.24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서비스하는 애니메이션RPG '나이츠크로니클'은 독특한 던전 공략으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상위 콘텐츠로 강림 던전이 존재하는데, 강림던전마다 속성과 패턴, 버프 등이 변화하기 때문에 전용 공략이 필수적이다. 특히, 4성 강림은 보상으로 SSR 캐릭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대부분의 공략은 필수적인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식카페 내 '큐센' 유저는 가진 캐릭터 풀 내에서 모든 강림을 클리어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게임조선에서는 큐센 유저를 만나 강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는 큐센입니다. 초보분들의 저스펙 강림공략이나 이러분 부분을 방송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저스펙 강림이라 하시면?
 
나이츠크로니클의 묘미는 전략에 있는것 같아요. 완벽한 덱이 없어도 충분히 깰 수 있는 조합이 있어요. 처음에는 1성 강림 플레어도 힘들어했는데 거기서부터 오기가 생겨서 저스펙 강림을 도전한 것 같아요.
 
Q. 그럼 현재 강림은 어디까지 클리어하셨나요?
 

모든 강림을 클리어하고 나니 얻게 된 '모리안' = 큐센 유저 제공
 
저는 초반에 모리안이 없어서 칼리도 고생하고 시드도 고생했는데, 지금은 모두 올클리어했습니다. 다 클리어하고나니 모리안이 나와서 현재 애지중지하며 키우고 있는 중이죠.
 
참, 모리안보다 중요한게 있다면 역시 이 게임의 시작과 끝이라고 봐도 무방한 루죠. 루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꽃입니다!
 

만능 힐러로 손꼽히는 '루' = 게임조선 촬영
 
Q. 강림을 모두 공략하셨는데 팁이 있을까요
 
1, 2, 3성 강림은 한계돌파로 60레벨, 그리고 룬을 적당히 강화해주시고 착용하면 대부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4성이죠. 4성부터가 나이츠크로니클의 시작이라 할 수 있어요.
 
강림을 들어가기 전에 일단 공략정보를 확인합니다. 버프 캐릭터와 디버프 캐릭터를 먼저 확인하구요. 던전마다 나름대로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공략이 중요해요. 공략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트라이를 계속 해봐야되요.
 
시간이 지나고 등급강화, 룬작업, 기타 덱 같은게 모이기 시작하면 깰 수 있게 되는데요. 직접 해보고 실패도 해보고 반복 플레이를 많이 해봐야 알수 있어요. 단순히 덱을 똑같이 맞추고 들어가도 말로 설명하는거랑 실제로 플레이해서 하는 거랑 다르거든요! 그러니 스펙도 스펙이지만 경험도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칼리의 경우 3스테이지에서 분신관리를 잘해줘야 되고, 크리스티앙은 탱커의 도발능력이 매우 중요해요. 타이오 같은 경우 코델리아의 체력, 방어력, 추가 회복 능력과 특성 등을 제대로 세팅하고 순서도 잘 조율해야 하죠. 이런 것은 직접 경험해봐야되요.
 
또한, 인내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4성 강림에서 실패한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뭔가 각이 보인다면 무조건 전진하셔야되요. 반복해서 클리어할 때까지요!
 
Q. 그럼 강림 영웅 중 쓸만한 건 누가 있을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딜러로는 크리스티앙과 타이오입니다. 사기적인 딜과 말도 안되는 반격, 밸런스가 잘맞죠. 속성별 딜러를 생각한다면 칼리도 앞으로 쓰임새가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6/6/6 스킬작을 마무리한 큐센의 '크리스티앙' = 큐센 유저 제공
 
딜러 외에는 정말 안정적이고 아레나에서 사랑받는 시드가 있겠네요.
 
강림 영웅은 일단 뽑기 영웅에 비해 스킬작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스킬작업을 6/6/6 목표로해도 기간이 그렇게 길지가 않아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강림 영웅 스킬작업은 어느정도 모아두면 그 이후부터 5성 작업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6/5/6 스킬작을 진행한 큐센 유저의 '타이오' = 큐센 유저 제공
 
Q. 스킬 작업에 대해 좀 더 설명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스킬레벨을 총 10개를 올려야하는 상황에서 그때그때 5성으로 작업하기보다는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일단 10개는 모아두고 그 후에 나오는 영웅만으로 5성 스킬 작업에 도전하는 걸 추천해요. 따로 대비를 하지 않고 처음부터 5성으로 스킬작업을 하다가 기한 내에 스킬 작업이 끝나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물론 재료가 풍부하신 분이라면 이런 걱정 없이 6성 스킬 작업이 좋겠죠.
 
Q. 예전에는 SR 영웅을 많이 채용한 것 같은데 요즘은 SR보기가 힘든것 같아요. SR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아 저도 마찬가지로 SR캐릭터들은 안쓰게 되더라구요. 코델리아와 사야, 화랑, 그리고 보스배틀에서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아누레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스배틀용 에스테르도 있구요.
 
다만, 주력 본캐릭터들을 먼저 키워야기 때문에 SR은 거의 키우고 있지 못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SR은 과감하게 재료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만, 메타가 언제 바뀔지 모르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남겨놓는게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그 밖에 초보분들에게 유용한 팁이 있을까요?
 
나이츠크로니클을 적당히 하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초반에는 룬을 일단 세트로 모으고, 최소한 3/6/9/12순으로 3의 배수 순으로 강화해야 해요. 3의 배수로 강화하는 이유는 3의 배수로 강화 시 부가옵션도 같이 오르기 때문이에요.
 

룬 강화는 3의 배수로 하자 = 게임조선 촬영
 
또, 리세마라를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꼭 필수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한다면 SSR의 루와 모리안을 노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처음 시작 때 못뽑으면 나중에 정말 고생할 수 있거든요. 물론 그냥 즐기고 싶으시면 그냥 하셔도 됩니다. 단지 경험에 의하면 힘들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주마다 할수 있는 시공의 틈은 물론 일일퀘스트, 보스배틀, 길드던전, 현상수배 등등 콘텐츠를 꾸준히 하셔야 해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300랭크에 금방 도달하실꺼에요!
 
Q. 최근 길드전 베타가 진행중인데 이건 어떤가요?
 

큐센 유저가 주력으로 생각하는 캐릭터 = 큐센 유저 제공
 
저 같은 경우 아몬, 일렉, 크리스티앙,시드, 루로 진행하는데요. 길드전에 매일 참여하지만, 본덱으로 이기고, 두번째부터는 우연히 이기는 정도에요. 아직 덱이 2, 3덱이 없다보니까요. 키운 영웅이 부족하면 좀 버겁더라구요.
 
공격팀과 방어팀의 밸런스 부분이라던지 시간제한 등에서 압박감도 있어서 턴 제한 등 조금 널널하게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되네요.
 
Q. 공략게시판에 공략 올리는 것 외에도 방송을 하시고 계신데 뭔가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공략게시판의 영상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칼리랑 시드에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걸보시더니 시청자분이 안타까워하셔서 아몬을 확정으로 지원해주셨어요. 항상 그분께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저는 솔직히 다른 랭커분들 혹은 게임에 대해 잘아는 분들에 비해 그렇게까지 게임을 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스타일대로 하는지라, 초보분들을 위해 최대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을 해본 강림이나 기타 팁 등을 방송에서 많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아는 선에서요!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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