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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S, 실시간 4인 파티플레이로 즐기는 SSS급 액션

작성일 : 2018.08.22

 

장호준 트랜스스튜디오 대표 = 게임조선 촬영

MMORPG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틈세 시장을 노리는 게임이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트랜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시그널앤코에서 서비스하는 ‘트리플S’는 실시간 4인 파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게임으로 에단, 디아나, 진 3종의 캐릭터를 활용해 던전을 클리어하고,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유행 장르가 아닌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승부하는 ‘트리플S’ 콘텐츠 및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장호준 트랜스스튜디오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리플S' 대표 이미지 = 구글플레이 마켓 이미지

3년의 개발과정을 거친 ‘트리플S’는 꾸준한 소비층이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이용자의 수요를 확인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시장에 도전했다. 

장호준 대표는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5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식 카페에서도 사전예약 이전부터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횡스크롤 액션 게임에 목말라 있는 이용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재 동일한 장르의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나름의 블루오션이라 생각해 출시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트리플S’는 모바일 플랫폼 게임인 만큼 이용자가 익숙한 조작에서 여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버튼을 확장하는 방식의 조작법을 구현했다. 특정 버튼을 눌러서 스킬을 확장하거나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누르는 버튼으로 다른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많으면 20여개의 액션을 펼칠 수 있다. 


각종 스킬을 활용한 콤보 공격  = 시그널앤코 제공

각종 액션을 가능하게하는 스킬은 재사용대기시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킬을 용할 때 SP를 소모하지만 각종 방법으로 회복할 수 있어 SP를 전략적으로 소모하며 전투를 벌이면 화려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또 각 스킬 구성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재사용대기시간이 없는 스킬에 대해 장호준 대표는 “예전 오락실에서 장풍 커맨드를 입력하면 해당 스킬을 계속 사용할 수 있듯이 ‘트리플S’도 연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SP관리를 위해 평타를 섞어 어떤 콤보를 사용할지 공략한다면 더 많은 콤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조작법으로 이용자는 700개의 퀘스트로 이뤄진 100개의 던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 밖에도 3가지의 PvP 모드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의 대전도 가능하다. 35레벨이되면 4인 파티플레이를 통해 거대 보스레이드가 오픈되며, 40레벨에는 자신의 레벨에 맞춰 초기 던전을 다시 플레이하는 레전드모드를 접하게 된다. 


각종 스킬은 재사용대기시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시그널앤코 제공

각 모드를 통해 캐릭터에 맞는 장비를 파밍할 수 있다. 이 중 레전드 모드의 대해 장호준 대표는 “던전 끝에는 네임드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는 낮은 확률로 세트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는데 모든 부위를 모으게 되면 해당 보스의 대표적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각종 콘텐츠는 혼자 플레이할 수 있지만 파티플레이로 즐길 때 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함께 플레이하면 보다 빠른 던전 클리어가 가능하며,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빠른 매칭을 구현해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당 던전의 매칭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4명이 함께하면 더 원활할 플레이가 가능하다 = 시그널앤코 제공

뿐만 아니라 불안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 상황을 고려해 AI 대체 기능도 제공한다. 네트워크 악화로 인해 파티원 중 한명이 나가게 된다면 해당 캐릭터는 자동으로 AI로 대체된다. 파티에서 나가게 된 이용자 역시 나머지 캐릭터들이 AI로 대체돼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와 같은 정식 출시 콘텐츠 외에도 향후 추가될 업데이트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신규 던전을 비롯해 암살자 스타일의 신규 캐릭터도 현재 개발 중이며, 이와 함께 각종 아이템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나아가 시기에 맞는 캐릭터의 아바타도 주기적으로 출시된다. 

장호준 대표는 출시를 앞둔 소감을 “매번 게임을 출시하면서 느끼는 설렘과 떨림을 어쩔 수 업는 것 같다. ‘트리플S’가 이용자와 만난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 큰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잘 만든 강점이 크기 때문이 이용자들이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시기에 맞는 아바타들도 계속 추가될 예정 = 시그널앤코 제공


게임의 마을 화면 및 각종 UI = 시그널앤코 제공


게이지를 모으면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시그널앤코 제공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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