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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어센던트원, 우주 배경의 MOBA…캐릭터와 세계관은?

작성일 : 2018.07.20

 

'어센던트원' 이미지 = 넥슨 제공 

‘어센던트원’은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등PC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PC온라인 MOBA 신작이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내에 ‘어센던트원’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센던트원’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양일에 걸쳐 캐릭터 6종을 최초 공개했다. ‘아르테미스’, ‘케이론’, ‘이아손’, ‘아레스’, ‘니케’, ‘아틀라스’ 총 6종의 캐릭터 속성, 플레이 스타일 등 세부 정보와 이미지, 스킬 영상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아르테미스, 케이론, 이아손


▲(왼쪽부터) 아레스, 니케, 아틀라스

1. 아르테미스 
광기 어린 레인저, 지구 재건 계획의 민사책임자, 기무부대 장교, 오리온의 연인, 그리고 아폴론의 누이. ‘아르테미스’를 표현하는 수 많은 말이 있는 캐릭터로 거대한 활로 자유자재로 쏘아는 엑시스 화살을 활용하는 캐릭터이다.

 

2. 케이론 
모든 타우로스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케이론’은 타우로스들이 일으킨 반란에 휘말려 파괴당했었다. 이제 타우로스 반란이 인공지능의 결함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반론이 제기된 지금, 디오니소스에 의해 수복된 그는 전투력을 극대화한 신형의 프레임과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제공받아 세 번째의 올림포스 전쟁에 투입된다. 



3. 이아손 
거대한 기관포와 폭탄으로 중무장한 ‘이아손’. 아르고 호를 이끌어 황금양모의 비밀을 풀어낸 전사다. 비록 뛰어난 신체능력에도 불구하고 선별자 각성에는 실패했지만 오랜 시간의 동결 끝에 엑시스 대사 능력을 다시 얻었다.




4. 아레스 
지구통합정부군 해병대 출신인 ‘아레스’는 강화복과 동력톱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를 지탱하는 감정은 파괴와 분노다.



5. 니케 
‘니케’는 글리제 항성계 식민지의 공수부대원이었다. 두 자루의 엑시스 토마호크만으로 접근해 근접공격을 퍼붓는다. 



6. 아틀라스 
크로노스의 오른팔로 군림해온 ‘아틀라스’는 강력한 염동력을 사용한다. 티탄 중에서도 손꼽히는 엑시스 대사 능력자인 ‘아틀라스’는 무리한 엑시스 대사 과정에서 앓게 된 질환조차도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어센던트 원’ 세계관 소개 
   
▲에타 항성계, 올림포스

1. 에타 항성계 
은하계 중심부에 근접한 블랙홀 항성계이다. 초신성 폭발로 만들어진 블랙홀 주성의 이름은 에타라고 한다. 중력붕괴로 양 극점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는 천체로, 블랙홀을 둘러싸고 있는 성간물질 토러스의 안쪽을 끌어들여 고열의 에너지와 빛을 내는 강착원반을 생성해 자신이 거느린 행성에 빛을 비춘다.
 
2. 올림포스 
엑시스는 시공간 연속체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연계의 다섯 번째 힘이다. 이 힘은 공간과 공간을 잇는 터널링을 가능하게 하고, 엑시스 대사 능력을 가진 소유자의 능력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에타 항성계의 소행성, 올림포스에서 축퇴물질의 형태로 물질화되어 증식된다. 인간의 과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며, 티탄과 인간에게 차원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엘리시온, 리그/얼라이언스

3. 엘리시온 
올림포스의 양 극지방의 원반형 구조물은 외계의 초과학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엑시움의 증식과 터널링을 제어한다. 상급 어센던트들은 티타노마키아 당시 손상된 부분을 보수하고 개량을 거듭해 요새와 같은 형태로 탈바꿈시켰다. 이 구조물의 이름은 엘리시온. 지구로 유입되는 외계의 위협을 막는 상급 어센던트들의 요새이다. 
 
4. 리그 
리그는 올림포스를 거점으로 하는 상급 어센던트들의 결사로, 티타노마키아 이후 결성되었다. 이들은 엑시움이 인류가 손대기에는 위험한 자원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지구 재건을 위해서는 인류를 엑시움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엑시움을 지구에 반입하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선량한 지구인들을 보호하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얼라이언스가 장악한 북쪽 엘리시온을 탈환하는 것은 그 첫 번째 단계다. 
 
5. 얼라이언스
얼라이언스는 엑시움의 폭주로 일어난 대홍수로부터 인류를 구호하며 결성되었다. 이들은 지구의 재건은 인류의 가능성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서는 엑시움의 직접적인 접촉도 마땅히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리그가 불안정한 올림포스의 활용을 고수하는 것은 단지 엑시움을 바탕으로 하는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이를 타개하는 길은 지구권에 엑시스피어를 만드는 방법뿐이라 믿는다. 이들은 올림포스의 북쪽을 점거하고 인류의 해방을 위해 싸우려 한다. 
 
 
▲제우스/포세이돈

6. 제우스 
리그의 수장이자 모든 상급 어센던트들의 대표자이다. 그는 인류를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얼라이언스의 반란을 막고자 한다. 
 
7. 포세이돈 
얼라이언스의 지도자이자 터널링을 통해 지구로 처음 귀환하는 데 성공한 상급 어센던트이다. 조직에 대한 맹목으로 이루어진 삶의 과오를 제우스를 통해 인정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제우스가 인류를 통제하고 그 위에 군림하려는 선택을 하자 그에 대항한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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