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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성나르시아, 전장을 헤집는 강력한 암살자, 신규 직업 '어천' 초읽기

작성일 : 2018.07.19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체이스온라인컴퍼니(지사장 유창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천공성나르시아가 신규 직업 '어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 6월 중순,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서 나르시아에 추가될 첫 신규 캐릭터로 소개된 바 있는 어천은 기존에 없던 암살자 포지션의 캐릭터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어천은 암살자 답게 '민첩''체력'을 주 스탯으로 한 민첩 캐릭터다. 주요 속성은 '토'속성.

주무기는 검이면 검, 활이면 활, 이렇게 딱 정형화된 것이 아니라 십자 형태나 원형으로 변하는 등 공격 형태, 스킬에 따라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무기를 가졌다.

암살자답게 빠르고 날렵한 움직임이 특징으로, 공격 시마다 어천만의 별도 스택이 쌓이는 특수한 공격 형태를 지녔으며 이 스택을 소모하여 스킬을 사용해 더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면을 보이고 특히, 빠르게 접근하는 돌진기, 한번에 많은 적을 타격할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순간 무적 상태로 만드는 등 다수 난전에서 활약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나르시아는 현재 유협, 현궁, 천화, 비술사, 악공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무기를 가진 5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게임 내 종족/직업변경권을 통해 언제라도 새로운 직업으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여 신규 직업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 전면 팝업을 통해 어천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으나 업데이트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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