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보리알리스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미스트랄리아의마법사(Mages of Mystralia)’ 한국어판을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미스트랄리아의마법사’는 마법이 금지된 세계 미스트랄리아의 어린 마법사 지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게임으로 특별한 재능인 스펠크래프트를 얻는 지아는 마법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스펠크래프트’ 시스템은 기본 마법과 룬 스톤을 조합해 새로운 마법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100만가지 이상의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지아를 성장시키고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어 위험이 도사린 필드를 공략하며 거대하고 강력한 생명체들을 쓰러트리자. 다양한 수수께끼와 퍼즐을 풀어 나가며 전투와 모험, 그리고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미스트랄리아의 마법사’는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 중 하나이자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 나이츠와 같은 게임들의 기반이 된 ‘포가튼 렐름’의 원작자 에드 그린우드가 스토리를 집필하였으며, 파이널 판타지 XV, 킹덤 하츠 등에 참여하였던 VGO(비디오 게임 오케스트라)의 스탭들이 음악에 참여하고 연주하여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미스트랄리아의마법사는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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