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PC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제로’에서 신규 직업 ‘닌자’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라그나로크제로’의 첫번째 확장 직업군 ‘닌자’는 체술, 비도, 인법을 포함해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경험치 20% 증가, 달성한 레벨에 따라 버프용 소비아이템 100% 지급, 닌자 전용 무기 제련 이벤트 등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6월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실시, 일본 로컬라이징 지역으로 추가된 신규 지역 ‘아마쯔’를 오픈하고 퀘스트를 추가했다.

아울러 전 직업군의 스탯 및 스킬을 초기화하여 사냥시 여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시키는 등 약 27종의 2차 직업군의 스킬이 개선됐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