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클 린턴)과 함께 개발중인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LBS)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18 구글 키노트 발표에서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전했다.

GDC2018은 세계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공개된 영상은 새로운 구글 지도 인터페이스(API)가 적용됐고 고스트버스터즈가 거리를 다니며 동명 영화의 인기 캐릭터 슬라이머(한국명 먹깨비)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위치기반 게임으로 썸에이지의 자회사 넥스트에이지가 개발 중이며 증강현실과 1인칭 시점 요소를 접목해 이용자가 도시 곳곳을 걸어 다니며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하는 유려 캐릭터를 사냥하고 수집하는 게임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GDC 공개 영상 (출처 - 유튜브 갈무리)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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