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블로(대표 오준원)는 지난 10일 안양 창조경제 융합센터에서 신작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A.B.C파티를 진행했다.

 

A.B.C 파티는 어메이징 보드게임 클럽 파티(Amazing Boardgame Club Party)의 약자로 젬블로를 비롯해 만두게임즈, 오픈앤플레이, 보드엠, 팝콘에듀, 하비게임몰 등이 협찬에 나서 신작 보드게임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 보드게임 참여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모자익스나 피냐타로카 같은 교육용 게임부터 요코하마와 같은 게이머스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의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아직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사그라다나 토피어리, 데드맨스드로우 등 다채로운 신작 체험의 존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젬블로와 만두게임즈가 협업한 '마제스티:크라운앤킹덤' 대회와 신작 게임 발매 일정을 공개가 함께 이뤄졌다. 신작 발표는 만두게임즈의 김기찬 대표와 보드엠의 유재혁 대표, 젬블로의 오준원 대표가 각각 무대에 올라 자사의 게임을 소개했다.

 

 

사전에 공개된 사그라다다 토피어리 등 외에도 후지 플러시나 판타지 왕국(판타지 렐름), 드렉사우, 사이언시아 등 다양한 게임이 공개되었다. 이외에도 교육용 보드게임을 구매하는 교사를 위한 젬블로의 전용 홈페이지 등도 함께 공개되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 종료에 앞서서는 이름표를 걷어 추첨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만두게임즈와 오픈앤플레이, 보드엠, 젬블로 게임이 각각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끝까지 남았던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 협력 게임으로 눈길을 모았던 만두게임즈의 '이블교수와 타임시타델'

 

 

 

 

 

▲ 데드맨스드로우를 설명중인 보드엠 유재혁 대표